코르디아의원 블로그

원문 보기

스킨부스터 엠보가 생기는 이유: 깊이와 주입량의 관계

by 코르디아의원 · · 네이버 원문

스킨부스터 엠보가 생기는 이유: 깊이와 주입량의 관계

안녕하세요. 코르디아의원 대표원장 김다정입니다.

리쥬란 같은 시술을 하다보면 엠보가 이쁘게 만들어 지는 것을 보며 뿌듯함을 느끼곤 하는데요.

오늘은 그 "엠보"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스킨부스터 엠보가 생기는 이유: 깊이와 주입량의 관계

​

스킨부스터를 받고 거울을 보면 얼굴에 작은 올록볼록한 자국이 촘촘하게 올라와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흔히 **‘엠보’**라고 부르는 모습입니다.

“엠보가 생겨야 제대로 들어간 건가요?”

“저번에는 엠보가 크게 생겼는데 이번에는 작아요. 시술이 잘못된 건가요?”

“리쥬란은 엠보가 생기는데 스킨보톡스는 왜 별로 안 생기나요?”

“엠보가 오래가는 건 좋은 건가요?”

스킨부스터 손주사를 하다 보면 자주 받는 질문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엠보의 크기나 지속시간만으로 스킨부스터 시술이 잘됐는지를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엠보는 단순한 ‘시술 흔적’이 아니라 어떤 제품을, 어느 피부층에, 한 포인트당 얼마나 주입했는지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스킨부스터 손주사에서 엠보가 생기는 원리와 주입 깊이·주입량·간격이 왜 중요한지 설명드리겠습니다.


스킨부스터 엠보란 무엇일까요?

스킨부스터를 피부의 비교적 얕은 층에 소량씩 나누어 주입하면 그 자리가 일시적으로 볼록하게 올라올 수 있습니다.

이 모습을 흔히 엠보, papule, bleb 등으로 표현합니다.

쉽게 생각해보겠습니다.

피부 안에 아주 작은 양의 액체를 넣으면 그 부피만큼 조직이 일시적으로 밀려 올라오게 됩니다.

그래서 시술 직후에는

오돌토돌하거나

모기 물린 것처럼 볼록하거나

작은 물방울이 들어간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실제로 히알루론산을 진피 내 microinjection 방식으로 투여하는 임상연구에서도 작은 용량을 여러 지점에 나누어 주입하는 방법이 사용됩니다.


엠보가 생기는 첫 번째 이유: 주입 깊이

엠보의 모양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깊이입니다.

같은 제품을 같은 양 주입하더라도 피부 표면에 가까운 층에 위치할수록 외부에서 볼록하게 보일 가능성이 커집니다.

반대로 조금 더 깊은 층에 위치하면 같은 양이라도 피부 표면에서는 상대적으로 덜 도드라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스킨부스터 손주사에서 중요한 것은 단순히

“얕게 넣어야 한다.”

가 아닙니다.

사용하는 제품이 목표로 하는 층에 맞게 넣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킨부스터는 무조건 얕게 넣으면 좋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스킨부스터라는 이름 아래 여러 제품이 사용되지만 각각의 물성은 상당히 다릅니다.

예를 들어

PN 계열

히알루론산 계열

ECM 계열

보툴리눔 톡신을 이용하는 스킨보톡스

는 성분도 다르고 점도와 점탄성, 시술 목적도 다릅니다.

따라서 모든 제품을 똑같은 깊이에 주사하는 것이 반드시 좋은 방법은 아닙니다.

히알루론산 스킨부스터에 관한 전문가 합의문에서도 제품을 진피에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하고 있으며, 특정 HA 제품에 대해서는 deep dermis에 0.01~0.05mL씩 micro-depot 방식으로 주입하는 방법 등이 제안돼 있습니다.

즉 제품에 맞는 주입층이 따로 있을 수 있습니다.

스킨부스터 엠보가 생기는 이유: 깊이와 주입량의 관계 사진 2

예를 들면, 리투오의 같은 경우는 엠보가 많이 생기진 않습니다.


생각보다 '깊이를 맞추는 것'은 간단하지 않습니다

“그럼 바늘을 1mm 넣으면 1mm 깊이에 들어가는 것 아닌가요?”

실제로는 그렇게 단순하지 않습니다.

피부 두께는 얼굴 전체에서 일정하지 않습니다.

눈가와 볼이 다르고,

앞광대와 턱선이 다르고,

같은 볼에서도 부위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여기에 바늘이 들어가는 각도와 삽입된 길이까지 실제 주입 깊이에 영향을 줍니다.

흥미롭게도 intradermal injection의 실제 깊이를 분석한 연구에서는 기존 문헌에서 진피주사라고 기술된 시술 중 상당수가 계산상 실제로는 피하층까지 도달했을 가능성을 지적했습니다.

연구자들은 원하는 진피층에 정확하게 주입하려면 바늘의 각도와 삽입 정도를 세밀하게 조절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제가 손주사를 할 때도 단순히

“몇 mm 찌른다.”

라는 숫자 하나만 보는 것보다 피부 두께와 부위를 보면서 바늘의 각도와 깊이를 조절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두 번째는 한 포인트당 '주입량'입니다

엠보 크기를 결정하는 또 하나의 중요한 요소가 한 번에 넣는 양입니다.

같은 깊이에 주입한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한 포인트에 0.01mL를 넣는 것과 0.05mL를 넣는 것은 당연히 피부에서 만들어지는 볼륨이 다릅니다.

많은 양을 한곳에 주입할수록 일반적으로 더 큰 융기가 만들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실제로 HA 스킨부스터의 전문가 권고에서도 micro-depot 방식으로 한 포인트당 0.01~0.05mL 정도의 작은 양을 분산하여 주입하는 방식이 제시돼 있습니다.

따라서 엠보는 단순히

깊이

하나만으로 결정되지 않습니다.

깊이 × 한 포인트당 주입량 × 제품의 물성

을 함께 생각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엠보가 클수록 효과도 좋을까요?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이 부분은 스킨부스터를 받을 때 꼭 알고 계셨으면 합니다.

엠보 크기 = 효과

라는 공식은 현재 의학적으로 확립되어 있지 않습니다.

엠보가 크다는 것은 여러 가능성이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표재성으로 들어갔을 수도 있고,

한 포인트에 비교적 많은 양이 들어갔을 수도 있고,

원래 점탄성이 높은 제품일 수도 있고,

피부가 얇은 부위일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지난번보다 엠보가 작으니 약을 적게 넣은 것 아닌가요?”

라고 바로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반대로 엠보가 하나도 없으면 잘못된 걸까요?

이 역시 아닙니다.

제품과 주입방법에 따라 엠보가 거의 보이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특히 비교적 깊은 층에 위치시키거나 한 포인트당 주입량이 적으면 육안으로 보이는 엠보가 크지 않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중요한 것은 엠보를 만드는 것 자체가 아니라 원하는 층에 제품을 적절하게 전달하는 것입니다.


너무 얕게 넣으면 엠보가 오래갈 수도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부분입니다.

엠보를 많이 보이게 만들기 위해 무조건 얕게 주사하는 것이 좋은 것은 아닙니다.

특히 점탄성이 있거나 가교된 히알루론산 계열 제품을 지나치게 표재성으로 주입하면 papule 또는 작은 bead처럼 만져지는 현상이 오래 지속될 수 있습니다.

최근 스킨부스터 리뷰에서도 가교 HA를 진피 내 주입했을 때 제품과 피부 특성에 따라 papule이나 bead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이를 줄이기 위해 작은 bolus를 사용하고 지나치게 표재성으로 주입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합니다.

따라서

“엠보가 오래 남으니까 약이 잘 들어간 것이다.”

라고 생각하는 것도 정확하지 않습니다.

스킨부스터 엠보가 생기는 이유: 깊이와 주입량의 관계 사진 3

쥬베룩스킨 같은 경우도 엠보가 생기는 시술은 아닙니다. 다운 타임도 적은 편에 속합니다.


그렇다면 좋은 엠보의 기준이 있을까요?

저는 ‘엠보를 잘 만든다’는 표현보다는 ‘제품을 적절한 층에 균일하게 분포시킨다’는 표현이 더 정확하다고 생각합니다.

스킨부스터 손주사에서 보는 것은 단순히 엠보의 높이가 아닙니다.

각 포인트의 크기가 지나치게 들쭉날쭉하지 않은지

특정 부위에 과도하게 많은 양이 몰리지 않았는지

치료하고자 하는 영역이 빠지지 않았는지

피부가 얇은 곳과 두꺼운 곳에서 깊이가 적절한지

등을 함께 봅니다.

시술 직후 작은 엠보들이 비교적 일정하게 보이는 것은 소량을 여러 포인트에 나누어 주입했다는 시각적 결과일 수 있습니다.

다만 이것만으로 치료 효과를 판정할 수는 없습니다.


왜 손주사에서는 한 포인트씩 확인하면서 놓을까요?

제가 스킨부스터를 손주사로 시술할 때 중요하게 보는 부분입니다.

얼굴은 평평한 종이가 아닙니다.

앞광대는 곡면이고,

눈가는 피부가 얇으며,

볼과 턱 주변은 조직의 두께가 다릅니다.

그래서 얼굴 전체를 동일한 각도, 동일한 깊이로 기계적으로 주입하는 것보다 제가 바늘이 들어가는 모습을 직접 보면서 부위별로 각도와 깊이를 조절하는 방식을 선호합니다.

한 포인트를 주입한 뒤 만들어지는 작은 융기의 형태도 확인합니다.

너무 크다면 다음 포인트에서는 한 번에 들어가는 양을 조절할 수 있고,

너무 표면에 위치한다고 판단되면 다음 주사에서는 각도나 깊이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저에게 엠보는 단순히 시술 후 생기는 흔적이라기보다 시술하는 동안 제품이 어떻게 들어가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여러 단서 중 하나에 가깝습니다.


'촘촘하게 놓는다'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요?

스킨부스터에서 또 하나 중요한 것이 분포입니다.

예를 들어 2mL의 제품을 얼굴에 사용한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한 포인트에 많은 양을 넣어 적은 횟수로 끝낼 수도 있고,

한 포인트당 양을 줄이고 여러 지점에 나누어 주입할 수도 있습니다.

두 방법은 총량이 같아도 피부 안에서의 분포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스킨부스터 연구에서도 multiple microinjections 또는 micro-depot 방식이 많이 사용되는 이유입니다.

그래서 저는 단순히

“몇 방 맞았나요?”

보다는

“치료하려는 영역에 얼마나 균일하게 분포시켰는가?”

가 더 중요한 질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엠보가 일정하면 무조건 좋은 시술일까요?

이것도 조금 다르게 봐야 합니다.

얼굴의 피부 두께가 부위마다 다르기 때문에 모든 엠보를 완전히 같은 크기로 만드는 것 자체가 목표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예를 들어 눈가처럼 얇은 부위와 볼처럼 상대적으로 두꺼운 부위에 똑같은 양을 똑같은 깊이로 넣는 것이 오히려 적절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좋은 주사는 사진 찍었을 때 모든 엠보가 자로 잰 듯 동일한 주사가 아니라,

각 부위에 필요한 깊이와 양을 조절하면서 전체적인 분포를 균형 있게 만드는 것에 더 가깝습니다.


리쥬란 엠보는 왜 비교적 잘 보일까요?

리쥬란과 같은 PN(polynucleotide) 계열 스킨부스터는 손주사 후 작은 엠보가 비교적 눈에 띄는 경우가 있습니다.

PN은 고분자 DNA chain으로 구성되며 점탄성과 수분결합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주입 직후에는 제품 자체의 부피와 국소적인 부종이 함께 나타날 수 있습니다. 스킨부스터 리뷰에서도 PN 제제는 피부재생을 목적으로 진피 내 사용하는 대표적인 injectable skin booster로 다뤄지고 있습니다.

다만 리쥬란에서도

주입 깊이

포인트당 주입량

주사 간격

시술 부위

개인의 피부 두께와 부종 정도

에 따라 엠보의 크기와 지속시간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히알루론산 스킨부스터도 엠보가 생기나요?

생길 수 있습니다.

히알루론산은 물을 끌어당기는 성질을 가지고 있으며 제품마다 농도와 가교 정도, 점탄성이 다릅니다.

최근 대규모 임상시험에서도 비가교 히알루론산을 얼굴 전체에 진피 내 주입했을 때 피부 수분도, 탄력, 피부결과 잔주름 지표가 대조군보다 개선됐습니다.

다만 히알루론산 제품 역시 제품의 물성이 다르기 때문에 모든 HA 스킨부스터를 동일한 깊이와 용량으로 시술해서는 안 됩니다.


스킨보톡스도 엠보가 생길까요?

스킨보톡스 역시 피부의 비교적 얕은 층에 microdroplet 형태로 주입하기 때문에 시술 직후 작은 엠보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진피 내 botulinum toxin을 이용한 임상연구에서는 피부결, 탄력, 수분도 등의 변화를 평가해왔습니다.

하지만 스킨보톡스는 리쥬란이나 HA 스킨부스터와 성분도 다르고 사용하는 양과 희석방법도 다릅니다.

따라서

“리쥬란 때보다 엠보가 작으니 스킨보톡스가 제대로 안 들어갔다.”

라고 비교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엠보는 보통 며칠 정도 갈까요?

이 부분도 제품에 따라 상당히 다릅니다.

작은 생리식염수성 microdroplet처럼 빠르게 흡수되는 성분이라면 비교적 빨리 가라앉을 수 있고,

점탄성이 있는 제품이라면 더 오래 보일 수 있습니다.

여기에

주입량

주입 깊이

피부 두께

개인의 부종 성향

시술 부위

가 영향을 줍니다.

따라서 모든 스킨부스터에

“엠보는 정확히 이틀이면 없어집니다.”

라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시술 직후 엠보를 눌러도 될까요?

일반적으로는 일부러 강하게 누르거나 반복해서 마사지하는 것은 권하지 않습니다.

제품마다 시술 후 관리방법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시술받은 의료기관의 안내를 따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심한 통증이 지속되거나

피부색이 비정상적으로 하얗거나 보랏빛으로 변하거나

붓기가 점점 심해지거나

열감과 발적이 심해지는 경우

에는 단순한 엠보라고 생각하고 기다리기보다 시술한 의료진에게 확인받는 것이 좋습니다.


엠보가 오래 남는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대부분의 시술 직후 엠보는 시간이 지나면서 감소합니다.

하지만 예상했던 기간보다 특정 부위의 덩어리가 오래 남거나 단단하게 만져진다면 확인이 필요합니다.

특히 히알루론산 계열에서는 단순한 초기 papule과 지속되는 nodule은 구분해야 합니다.

HA 주사 후 지연성 결절은 별도의 합병증으로 다뤄지며 염증과 감염 등 여러 기전이 관여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오래 남는 돌기나 통증·발적이 동반되는 경우에는 단순히

“엠보가 오래가니 효과가 오래가는 것”

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스킨부스터 손주사에서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스킨부스터를 시술하다 보면 환자분들이 시술 직후 거울을 보면서

“정말 촘촘하게 들어갔네요.”

라고 말씀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손주사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단순히 주사 횟수를 많이 늘리는 것이 아닙니다.

제품의 특성에 맞는 층을 선택하고,

한 포인트에 과도한 양을 넣지 않고,

부위별 피부 두께에 따라 깊이를 조절하고,

치료하려는 영역에 빠지는 곳이 없도록 나누어 주입하는 것.

이 네 가지를 더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특히 얼굴은 부위마다 피부 두께와 구조가 다르기 때문에 실제 피부를 보면서 바늘의 각도와 깊이를 조금씩 조절합니다.

그래서 손주사에서는 시술 속도보다 한 포인트씩 어떻게 들어가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스킨부스터에서 '잘 놓는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저는 단순히 엠보가 크거나 촘촘하게 보이는 것이 스킨부스터를 잘 놓는 기준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필요한 층을 벗어나지 않는지,

한 곳에 제품이 몰리지 않는지,

제품의 물성에 맞는 주입량인지,

얼굴 부위별 차이를 반영하고 있는지

가 더 중요합니다.

스킨부스터는 이름 하나로 묶여 있지만 실제로는 제품마다 상당히 다릅니다.

따라서 리쥬란을 놓는 방식과 HA 스킨부스터를 놓는 방식, 스킨보톡스를 놓는 방식을 완전히 동일하게 적용하는 것이 반드시 좋은 것은 아닙니다.

제품이 달라지면 주사도 달라져야 합니다.


스킨부스터 엠보, 이렇게 이해하시면 됩니다

정리해보겠습니다.

스킨부스터 후 생기는 엠보는 주입된 제품이 피부 안에서 일시적으로 부피를 차지하면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그 크기와 지속시간에는

① 주입 깊이

② 한 포인트당 주입량

③ 제품의 점도와 점탄성

④ 피부 두께

⑤ 주사 부위

⑥ 개인의 부종 정도

등이 영향을 줍니다.

따라서

엠보가 크다 = 잘 맞았다

도 아니고,

엠보가 작다 = 제대로 안 들어갔다

도 아닙니다.

오히려 중요한 것은 제품에 적합한 피부층에 필요한 양을 고르게 분포시키는 것입니다.

실제 연구에서도 스킨부스터는 intradermal microinjection, micro-depot 등 다양한 방식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제품에 따라 권장되는 깊이와 포인트당 용량도 다릅니다.

그래서 저는 스킨부스터 손주사를 할 때 단순히 ‘엠보를 많이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지 않습니다.

피부가 얇은 곳에서는 그에 맞게,

두꺼운 곳에서는 그에 맞게,

제품의 물성이 달라지면 주입방법도 그에 맞게.

그리고 작은 양을 한 포인트씩 직접 확인하면서 치료하려는 영역에 비교적 균일하게 분포시키는 것.

스킨부스터 손주사에서 보이는 촘촘한 엠보는 결국 목적 그 자체라기보다 이러한 주입 과정 뒤에 나타날 수 있는 결과 중 하나라고 이해하시면 좋겠습니다.


참고한 주요 문헌

Belmontesi M, et al. Injectable Non-Animal Stabilized Hyaluronic Acid as a Skin Quality Booster: An Expert Panel Consensus. J Drugs Dermatol. 2018. PubMed

Micheels P, Goodman L. Injection Depth in Intradermal Therapy: Update and Correction of Published Data. J Drugs Dermatol. 2018. PubMed

The efficacy of intradermal hyaluronic acid filler as a skin quality booster: A prospective pilot study. 2023. PubMed

Injectable “Skin Boosters” in Aging Skin Rejuvenation: A Current Overview. 2024. PubMed Central (PMC)

A Prospective, Multicenter, Randomized, Assessor-Blinded Study Assessing the Efficacy and Safety of Injectable Non-Cross-Linked Hyaluronic Acid for Improving Facial Skin Rejuvenation. 2026. PubMed Central (PMC)

※ 본 글은 스킨부스터와 주사 방법에 관한 일반적인 의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글입니다. 특정 제품이나 시술의 효과를 보장하기 위한 내용이 아닙니다. 실제 주입 깊이와 용량, 시술방법은 제품의 허가사항과 특성, 시술 부위, 피부 상태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검색하실 때 지역보다 먼저 확인해보셨으면 하는 것

강남·선릉·역삼·대치·도곡·양재·교대 인근에서 스킨보톡스나 스킨부스터 손주사를 알아보고 계신다면 거리나 가격뿐 아니라

어떤 제품을 사용하는지, 제품마다 주입방법을 다르게 적용하는지, 어느 층을 목표로 하는지, 시술 후 예상되는 엠보와 회복기간을 충분히 설명하는지

도 함께 확인해보시면 좋습니다.

스킨부스터는 같은 제품을 사용하더라도 주입량과 깊이, 분포에 따라 시술 직후 모습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코르디아의원 예약 안내〉

코르디아의원은 충분한 상담과 개별 진료를 위해 100% 예약제로 운영합니다. 방문 전 전화, 카카오톡 또는 네이버를 통해 예약해 주세요.

〈예약 및 문의〉

전화 02-568-8575

카카오톡·네이버 예약 등 편하신 방법으로 문의 주세요.

〈진료시간〉

월·화·목·금 : 오전 11시 ~ 오후 8시

점심시간 : 오후 2시 ~ 오후 3시

토요일 : 오전 10시 ~ 오후 4시

토요일은 점심시간 없이 진료합니다.

〈오시는 길〉

서울특별시 강남구 선릉로 429

KR타워 6층, 코르디아의원

선릉역 3번 출구, 버거킹 건물

본 글은 코르디아의원의 네이버 블로그 원문(© 저작자)을 라이선스 계약 하에 재구성하여 표시한 콘텐츠입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