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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자 탈모 초기 증상, 원래 넓은 이마와 어떻게 구별할까요? | 선릉역 탈모치료병원

by 코르디아의원 · · 네이버 원문

M자 탈모 초기 증상, 원래 넓은 이마와 어떻게 구별할까요? | 선릉역 탈모치료병원

안녕하세요. 코르디아의원 대표원장 김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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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원래 이마가 넓은 편인데, 이게 M자 탈모일까요?”

“양쪽 이마가 조금씩 들어가는 것 같은데 탈모가 시작된 걸까요?”

“어릴 때부터 M자 모양이었는데, 이것도 치료해야 하나요?”

탈모를 걱정하는 분들이 진료실에서 자주 하시는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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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마 양쪽이 조금 들어가 있거나 헤어라인이 M자 형태로 보이면 탈모가 시작된 것은 아닌지 걱정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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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M자 모양의 헤어라인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반드시 M자 탈모인 것은 아닙니다.

사람마다 타고난 이마의 넓이와 헤어라인 모양은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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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성인이 되면서 헤어라인이 자연스럽게 변화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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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원래 이마가 넓은 사람과 실제 M자 탈모가 진행되는 사람은 어떻게 구별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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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M자 탈모 초기 증상부터 정상적인 헤어라인과의 차이, 두피 확대경 검사에서 확인하는 특징, 치료를 시작해야 하는 시점까지 살펴보겠습니다.

M자 탈모 초기 증상, 원래 넓은 이마와 어떻게 구별할까요? | 선릉역 탈모치료병원
M자탈모 구별법

1. M자 탈모란 무엇일까요?

M자 탈모는 주로 이마 양쪽의 관자 부위 헤어라인이 뒤로 후퇴하면서 정면에서 보았을 때 M자 형태가 두드러지는 탈모 양상을 말합니다.

흔히 남성형 탈모에서 나타나는 형태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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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형 탈모는 의학적으로 안드로겐성 탈모(Androgenetic Alopecia)라고 합니다.

유전적 소인이 있는 모낭에서 안드로겐, 특히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과 관련된 작용으로 모낭이 점차 작아지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이를 **모낭 미니어처화(Follicular Miniaturization)**라고 합니다.

​

모낭 미니어처화가 진행되면 굵고 긴 머리카락을 만들던 모낭에서 점차 가늘고 짧은 머리카락이 자라게 됩니다.

그 결과 모발 밀도가 감소하고 헤어라인이 뒤로 이동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

다만 남성형 탈모가 반드시 M자 형태로 시작하는 것은 아닙니다.

정수리부터 모발이 가늘어지거나, 앞머리와 정수리에서 동시에 변화가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M자 탈모 초기 증상, 원래 넓은 이마와 어떻게 구별할까요? | 선릉역 탈모치료병원 사진 2
탈모 유형별 이미지 (실제 사람이 아닌 AI이미지 입니다)

2. 원래 넓은 이마와 M자 탈모의 가장 큰 차이

원래 이마가 넓은 사람과 M자 탈모가 진행되는 사람을 구별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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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헤어라인의 모양 자체보다 시간이 지나면서 변화가 발생했는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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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어린 시절부터 이마가 넓고 양쪽 헤어라인이 약간 들어가 있었지만 성인이 된 이후에도 모양이 거의 변하지 않았다면, 원래 가지고 있던 헤어라인 형태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

반면 예전에는 양쪽 이마에 머리카락이 충분했는데 최근 몇 년 사이 점차 뒤로 후퇴하고 있다면 M자 탈모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구분

원래 넓은 이마

진행성 M자 탈모

헤어라인 형태

선천적으로 넓거나 M자 형태일 수 있음

양쪽 관자 부위가 점차 후퇴

시간에 따른 변화

대체로 안정적

시간이 지나며 변화 가능

모발 굵기

비교적 일정하게 유지

가늘고 짧은 모발 증가 가능

모발 밀도

기존 상태가 유지되는 경우가 많음

특정 부위 밀도 감소 가능

확대경 소견

뚜렷한 미니어처화가 없을 수 있음

모발 굵기 다양화 및 미니어처화

진단의 핵심

과거와 비교해 변화가 적음

진행성 변화와 모낭 소견 확인

물론 이 표만으로 모든 경우를 구별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

원래 이마가 넓은 사람에게도 남성형 탈모가 발생할 수 있고, M자 형태가 뚜렷하지 않아도 탈모가 진행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따라서 이마가 넓다는 사실보다 모발과 헤어라인이 실제로 변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M자 탈모 초기 증상 5가지

M자 탈모 초기에는 헤어라인이 크게 변하지 않아 본인이 알아차리기 어려운 경우도 있습니다.

​

다음과 같은 변화가 나타난다면 탈모 가능성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① 이마 양쪽 헤어라인이 점점 뒤로 이동합니다

M자 탈모에서 흔히 관찰되는 변화입니다.

이마 중앙의 헤어라인보다 양쪽 관자 부위가 상대적으로 뒤로 후퇴하면서 M자 형태가 두드러질 수 있습니다.

​

다만 헤어라인의 위치는 개인마다 다르기 때문에 현재의 모양만으로 탈모 여부를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과거 사진과 비교했을 때 변화가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

② 헤어라인 주변 머리카락이 가늘어집니다

M자 탈모 초기에는 머리카락이 갑자기 모두 빠지기보다 기존의 굵은 모발이 점차 가늘어지는 변화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예전에는 굵고 길게 자라던 모발이 짧고 가늘게 자라면서 헤어라인 주변이 듬성듬성해 보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모낭 미니어처화와 관련이 있습니다.

​

다만 헤어라인에는 원래 가늘고 짧은 모발이 존재할 수 있으므로, 잔머리가 있다는 사실만으로 탈모를 진단할 수는 없습니다.

​

③ 양쪽 관자 부위의 모발 밀도가 감소합니다

M자 탈모가 진행되면 관자 부위의 모발 밀도가 점차 감소할 수 있습니다.

머리카락을 뒤로 넘기거나 젖은 상태에서 양쪽 헤어라인이 이전보다 비어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

하지만 조명, 머리카락의 방향, 젖은 정도에 따라 두피가 드러나는 모습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같은 조건에서 비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④ 앞머리 스타일이 예전과 달라집니다

예전에는 앞머리가 자연스럽게 내려왔는데 최근에는 양쪽이 잘 채워지지 않거나 특정 부위의 머리카락이 짧고 가늘어졌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헤어스타일의 변화는 탈모를 의심하게 만드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

다만 모발 길이, 펌, 드라이 방법, 모발 손상 등에 따라서도 비슷한 변화가 나타날 수 있으므로 이것만으로 진단하지는 않습니다.

​

⑤ 정수리에도 모발 굵기 변화가 나타납니다

남성형 탈모는 M자 부위와 정수리에서 동시에 진행되기도 합니다.

이마 양쪽이 후퇴하는 것처럼 보이면서 정수리의 모발도 가늘어지고 있다면 남성형 탈모 가능성을 조금 더 신중하게 평가할 필요가 있습니다.

​

반대로 M자 부위에만 변화가 있다고 해서 남성형 탈모가 아니라고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4. 성인이 되면서 이마가 넓어지는 것은 정상일까요?

남성은 사춘기 이후 성인이 되는 과정에서 헤어라인 형태가 변화할 수 있습니다.

이를 흔히 성숙형 헤어라인(Mature Hairline)이라고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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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에는 비교적 둥글고 낮았던 헤어라인이 성인이 되면서 약간 위로 이동하고, 양쪽 관자 부위가 조금 들어가는 형태로 변할 수 있습니다.

​

이러한 변화가 반드시 진행성 남성형 탈모를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

다만 성숙형 헤어라인은 엄격하게 정의된 독립적인 의학적 진단명이 아니며, 초기 남성형 탈모와 외관상 구별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

따라서 단순히 성인 남성에게 나타난 헤어라인 변화라는 이유만으로 정상이라고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

중요한 것은 다음 두 가지입니다.

첫째, 헤어라인이 일정한 형태로 안정되어 있는가?

둘째, 헤어라인 주변 모발에서 미니어처화가 진행되고 있는가?

​

특히 양쪽 헤어라인이 지속적으로 후퇴하거나 가늘고 짧은 모발의 비율이 증가한다면 남성형 탈모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5. M자 탈모 자가진단, 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을까요?

집에서도 헤어라인의 변화를 관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가진단만으로 남성형 탈모를 확정하기는 어렵습니다.

​

가장 도움이 되는 방법 중 하나는 과거 사진과 현재 사진을 비교하는 것입니다.

​

과거 사진 비교하기

가능하다면 1~3년 전 사진 중 이마가 잘 드러나는 사진을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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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헤어라인과 비교할 때는 다음과 같은 조건을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머리카락을 넘기는 방향

촬영 각도

조명의 밝기

머리카락이 젖어 있는지 여부

앞머리 길이와 헤어스타일

가능하면 비슷한 조건에서 촬영한 사진끼리 비교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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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사진만으로는 모발 굵기의 미세한 변화나 모낭 미니어처화를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

이마에 손가락을 대보는 방법은 정확할까요?

인터넷에서는 이마에 손가락을 몇 개 올려보고 탈모 여부를 판단하는 방법이 소개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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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 방법은 의학적으로 검증된 M자 탈모 진단법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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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의 넓이는 두개골 형태와 얼굴 비율, 타고난 헤어라인에 따라 다르기 때문입니다.

이마에 손가락이 몇 개 들어가는지보다 과거와 비교해 헤어라인과 모발 굵기가 달라졌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훨씬 중요합니다.


6. 두피 확대경 검사에서는 무엇을 확인할까요?

M자 탈모가 의심될 때 도움이 되는 검사 중 하나는 두피 확대경 검사(Trichoscopy)입니다.

두피 확대경을 이용하면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모발의 굵기와 밀도, 모낭 주변의 변화를 자세히 관찰할 수 있습니다.

​

① 모발 굵기의 다양화

정상적인 두피에서도 모발 굵기에는 어느 정도 차이가 있습니다.

하지만 안드로겐성 탈모가 진행되는 부위에서는 굵은 모발과 가는 모발이 섞여 있는 정도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

이를 모발 직경 다양성(Hair Shaft Diameter Diversity)이라고 합니다.

일부 연구에서는 모발 굵기의 다양성이 20%를 초과하는 소견을 안드로겐성 탈모의 진단에 참고하기도 합니다.

​

다만 이는 특정 검사 조건과 연구에서 제시된 기준이며, 모든 환자에게 단독으로 적용할 수 있는 절대적인 진단 기준은 아닙니다.

​

② 모낭 미니어처화

남성형 탈모의 중요한 특징입니다.

모낭이 점차 작아지면서 굵고 긴 종모(Terminal Hair)가 가늘고 짧은 모발로 변화합니다.

​

초기에는 전체 모발 수가 크게 줄어들지 않았더라도 미니어처화가 진행되고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육안으로는 헤어라인이 비슷해 보여도 확대경 검사에서 초기 변화가 관찰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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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모낭 단위당 모발 수 변화

두피의 모낭 단위(Follicular Unit)에서는 하나 이상의 모발이 자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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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형 탈모가 진행되는 부위에서는 한 모낭 단위에서 관찰되는 모발 수의 분포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

다만 이러한 소견도 개인차가 있으므로 다른 확대경 소견과 함께 평가해야 합니다.

​

④ 후두부와의 비교

남성형 탈모에서는 일반적으로 앞머리와 정수리 부위가 후두부보다 안드로겐의 영향을 더 많이 받는 경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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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이마 주변의 모발 상태를 후두부와 비교하면 진단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하지만 후두부 역시 다른 형태의 탈모나 질환의 영향을 받을 수 있으므로 절대적인 정상 기준으로 판단하지는 않습니다.

​

두피 확대경 검사의 핵심은 단순히 모발이 적어 보이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모발 굵기와 모낭의 변화가 실제로 진행되고 있는지 평가하는 것입니다.


7. M자 탈모는 왜 발생할까요?

M자 탈모의 대표적인 원인은 남성형 탈모입니다.

남성형 탈모에서는 유전적 소인과 안드로겐 신호가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특히 테스토스테론이 5알파 환원효소에 의해 DHT로 전환되고, DHT가 감수성이 높은 모낭의 안드로겐 수용체에 작용하면서 모낭 미니어처화에 관여합니다.

​

하지만 혈액 속 DHT 수치가 높아야만 남성형 탈모가 발생하는 것은 아닙니다.

​

모낭 자체의 유전적 감수성이 중요하기 때문에 혈중 호르몬 수치가 정상인 사람에게도 남성형 탈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또한 M자 형태의 헤어라인 후퇴가 모두 안드로겐성 탈모 때문인 것은 아닙니다.

​

지속적으로 머리카락을 강하게 당기는 헤어스타일로 인한 견인성 탈모, 일부 흉터성 탈모질환 등에서도 헤어라인 변화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

특히 헤어라인 주변에 붉어짐, 각질, 통증, 가려움 또는 모낭 입구의 소실이 관찰된다면 다른 질환과의 감별이 필요합니다.


8. M자 탈모 초기에는 어떤 치료를 할까요?

M자 탈모가 의심된다고 해서 반드시 바로 약물치료를 시작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

먼저 실제로 남성형 탈모가 진행되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원래 가지고 있던 헤어라인 형태라면 치료가 필요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반면 모낭 미니어처화와 진행성 변화가 확인된다면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

① 피나스테리드

피나스테리드는 5알파 환원효소 2형을 억제하여 DHT 생성을 감소시키는 약물입니다.

성인 남성의 안드로겐성 탈모에서 효과가 입증된 치료 중 하나입니다.

​

탈모 진행을 늦추고 일부 환자에서 모발 상태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다만 효과와 부작용은 개인마다 다를 수 있으며, 성기능 관련 이상반응이나 기분 변화 등 알려진 안전성 문제에 대해서도 상담이 필요합니다.

​

② 두타스테리드

두타스테리드는 5알파 환원효소 1형과 2형을 억제하는 약물입니다.

남성형 탈모 치료에 사용되며, 피나스테리드와 작용 기전 및 DHT 억제 정도에 차이가 있습니다.

​

하지만 모든 환자에게 두타스테리드가 더 적합한 것은 아닙니다.

탈모 진행 정도와 치료 목표, 부작용 가능성 등을 고려해 약물을 선택해야 합니다.

​

③ 미녹시딜

미녹시딜은 모발 성장을 촉진하는 약물로, 남성형 탈모 치료에 널리 사용됩니다.

특히 바르는 미녹시딜은 안드로겐성 탈모에서 근거가 축적된 치료 방법입니다.

​

다만 사용 초기 일시적인 모발 탈락 증가가 나타날 수 있고, 두피 자극이나 접촉피부염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경구 미녹시딜은 탈모치료 목적으로 허가된 적응증과 별개로 사용되는 경우가 있으며, 혈압 저하, 부종, 빈맥, 다모증 등의 부작용을 고려해야 합니다.

따라서 복용 여부는 환자의 건강 상태와 위험 요인을 확인한 뒤 결정해야 합니다.

​

④ 기타 보조적인 치료

저출력 광선치료(LLLT), PRP 등도 남성형 탈모에서 연구되고 있습니다.

일부 치료는 모발 밀도 개선에 관한 임상연구가 보고되어 있지만, 연구마다 효과의 크기와 치료 방법에 차이가 있습니다.

두피 보톡스, PDRN 등은 탈모치료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나 아직 표준치료로 확립된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이러한 시술을 고려할 때는 기존 약물치료와 근거 수준이 다르다는 점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9. M자 탈모는 초기에 치료할수록 좋을까요?

남성형 탈모는 일반적으로 서서히 진행하는 질환입니다.

모낭 미니어처화가 진행되면 굵은 모발이 점차 가늘어지고, 일부 모낭에서는 충분한 길이의 모발을 만들기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

따라서 실제로 진행성 남성형 탈모가 확인되었다면 조기에 치료를 고려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

다만 여기서 중요한 전제는 정확한 진단이 먼저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

원래 넓은 이마를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탈모가 진행된다는 근거 없이 약물치료를 권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

반대로 실제 모낭 미니어처화가 진행되고 있는데 단순히 원래 이마가 넓은 편이라고 생각하며 장기간 방치하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치료 여부는 현재의 헤어라인 모양뿐 아니라 진행 속도와 확대경 소견, 가족력, 환자의 치료 목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해야 합니다.


10. M자 탈모 치료 효과는 어떻게 확인할까요?

M자 탈모 치료를 시작했다면 단순히 매일 거울을 보며 헤어라인을 확인하기보다 일정한 간격으로 변화를 평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

모발은 성장주기가 있기 때문에 치료 효과가 나타나기까지 시간이 필요합니다.

​

일반적으로 남성형 탈모 약물치료는 수개월 이상의 경과를 관찰하면서 효과를 평가합니다.

​

치료 전후 비교에는 다음과 같은 방법이 도움이 됩니다.

일정한 조명과 각도로 촬영한 헤어라인 사진

두피 확대경을 이용한 모발 굵기 비교

모발 밀도와 미니어처화 정도 평가

탈모 진행 여부 확인

약물 부작용과 치료 지속 가능성 평가

특히 헤어라인이 더 이상 후퇴하지 않고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것 역시 치료 반응을 평가할 때 의미가 있습니다.

​

모든 환자에게 눈에 띄는 발모가 나타나는 것은 아니며, 치료 효과에는 개인차가 있습니다.

또한 약물치료를 중단하면 시간이 지나면서 치료로 유지되던 효과가 감소할 수 있습니다.


11. 이런 경우에는 M자 탈모 검사를 받아보세요

다음과 같은 변화가 나타난다면 두피와 모발 상태를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

첫째, 예전보다 양쪽 이마가 확실히 넓어진 경우

과거 사진과 비교했을 때 헤어라인이 지속적으로 후퇴하고 있다면 진행성 탈모 가능성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

둘째, 헤어라인 주변 모발이 점차 가늘어지는 경우

짧고 가는 모발의 비율이 증가하거나 기존의 굵은 모발이 줄어드는 것처럼 보인다면 확대경 검사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셋째, 가족 중 남성형 탈모가 있는 경우

가족력은 남성형 탈모의 가능성을 평가할 때 참고할 수 있는 요인입니다.

다만 가족력이 없다고 해서 남성형 탈모가 발생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

넷째, 정수리의 모발도 함께 가늘어지는 경우

M자 부위와 정수리에서 동시에 변화가 나타난다면 남성형 탈모 가능성을 평가할 필요가 있습니다.

​

다섯째, 헤어라인에 염증이나 통증이 동반되는 경우

붉어짐, 각질, 통증, 가려움 또는 피부의 흉터성 변화가 있다면 단순한 남성형 탈모가 아닌 다른 질환일 가능성도 확인해야 합니다.


마무리하며

M자 탈모 초기 증상과 원래 넓은 이마는 어떻게 구별할 수 있을까요?

​

가장 중요한 것은 이마가 얼마나 넓은지가 아닙니다.

과거와 비교해 헤어라인이 실제로 후퇴하고 있는지, 모발이 점차 가늘어지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

원래 이마가 넓거나 M자 형태의 헤어라인을 가지고 있어도 모발 굵기와 밀도가 안정적으로 유지된다면 반드시 탈모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

반면 겉으로 보기에 큰 변화가 없어도 두피 확대경 검사에서 모낭 미니어처화가 관찰된다면 초기 남성형 탈모 가능성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

또한 성인이 되면서 헤어라인이 자연스럽게 변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모든 헤어라인 후퇴를 진행성 탈모로 해석해서는 안 됩니다.

​

M자 탈모가 걱정된다면 인터넷에 소개된 손가락 개수나 이마 넓이 기준만으로 판단하기보다, 과거 사진과 현재의 모발 상태를 비교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

필요하다면 두피 확대경 검사를 통해 모발 굵기와 밀도, 미니어처화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탈모치료에서 중요한 것은 무조건 빨리 약을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치료가 필요한 탈모인지 정확하게 구별하는 것입니다.

원래의 헤어라인을 탈모라고 오해해 불필요한 걱정을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반대로 실제로 탈모가 진행되고 있다면 적절한 시점에 진단받고 자신에게 맞는 치료를 고려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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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글은 M자 탈모와 정상적인 헤어라인의 차이, 진단 및 치료에 관한 일반적인 의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실제 진단과 치료 방법은 개인의 모발 상태, 병력, 건강 상태 및 약제별 허가사항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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