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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 없고 식사를 못할 때 영양수액이 도움이 될까요? 식욕부진과 영양 부족의 차이 | 선릉역 프라이빗 1인 수액실

by 코르디아의원 · · 네이버 원문

입맛 없고 식사를 못할 때 영양수액이 도움이 될까요? 식욕부진과 영양 부족의 차이 | 선릉역 프라이빗 1인 수액실

안녕하세요. 코르디아의원 대표원장 김다정입니다.

입맛 없고 식사를 못할 때 영양수액이 도움이 될까요? 식욕부진과 영양 부족의 차이 | 선릉역 프라이빗 1인 수액실
입맛 없고 식사 못할 때 영양수액이 도움이 될까?

“요즘 입맛이 없어서 하루에 한 끼도 제대로 못 먹어요.”

“식사를 거의 못 했는데 영양수액이라도 맞으면 괜찮을까요?”

“밥을 못 먹을 때 아미노산 수액이나 포도당 수액으로 영양을 보충할 수 있나요?”

진료를 하다 보면 식욕이 떨어지고 식사를 충분히 하지 못해 걱정하는 분들을 만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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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업무가 바쁘거나 스트레스가 심한 시기, 감기와 같은 질환을 앓고 난 뒤, 또는 체중감량 약물을 사용하면서 식사량이 크게 줄어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하면 몸에 필요한 영양소가 부족해지는 것은 아닌지 걱정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평소보다 기운이 없고 식욕도 없을 때 영양수액을 고려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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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여기서 한 가지 구분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입맛이 없는 것과 실제로 영양이 부족한 것은 같은 의미가 아닙니다.

또한 수액으로 수분을 보충하는 것과 식사를 대신할 만큼 충분한 영양을 공급하는 것도 서로 다른 치료입니다.

실제로 어떤 수액은 수분과 전해질을 공급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며, 어떤 수액은 포도당이나 아미노산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반면 장기간 식사를 하지 못해 영양지원이 필요한 환자에게는 별도의 정맥영양 치료가 사용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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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식사를 못할 때 어떤 경우에 영양수액이 도움이 될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식사를 못하면서 탈수나 전해질 이상이 발생한 경우에는 적절한 수액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영양수액 한 번으로 충분한 식사와 영양 섭취를 대신할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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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식욕부진의 원인과 탈수·영양 부족의 차이, 포도당과 아미노산 수액의 역할, 먹는 영양보충식과 정맥영양의 차이, 식사를 오래 하지 못했을 때 주의해야 할 점까지 알아보겠습니다.


1. 입맛이 없다는 것은 어떤 상태일까요?

식욕부진은 평소보다 음식에 대한 관심이나 먹고 싶은 욕구가 감소한 상태를 의미합니다.

하지만 식욕이 없다는 이유만으로 모두 같은 건강 상태에 있는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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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두 사람이 모두 하루 동안 식사를 거의 하지 못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한 사람은 스트레스 때문에 음식이 잘 넘어가지 않지만 물은 충분히 마실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은 구토와 설사가 반복되어 물조차 제대로 마시지 못하고 있습니다.

두 사람 모두 식사량이 부족하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필요한 치료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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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사람에게는 식욕 저하의 원인과 영양 섭취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반면 두 번째 사람은 탈수와 전해질 이상을 먼저 평가해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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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식욕부진이 있을 때는 다음과 같은 질문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입맛이 없는지, 먹으면 구역질이 나는지

음식을 삼키기 어려운지

물은 충분히 마실 수 있는지

식사량이 감소한 기간은 얼마나 되는지

체중이 실제로 감소하고 있는지

복통이나 설사, 구토 등 다른 증상이 있는지

식욕부진은 하나의 증상이며, 그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적절한 영양 보충 방법을 결정하는 첫 번째 단계입니다.


2. 식사를 못하면 우리 몸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우리 몸은 식사를 통해 탄수화물과 단백질, 지방, 비타민, 미네랄 등을 공급받습니다.

각 영양소의 역할은 서로 다릅니다.

탄수화물과 지방은 주요 에너지원입니다.

단백질은 근육과 여러 조직을 구성하고, 효소와 면역 관련 단백질 등을 만드는 데 필요합니다.

비타민과 미네랄은 대사 과정과 세포 기능을 유지하는 데 관여합니다.

따라서 식사를 충분히 하지 못하면 여러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짧은 기간 식사를 못한 경우

우리 몸은 저장된 글리코겐과 지방 등을 이용해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건강한 성인이 한두 끼를 거르거나 짧은 기간 식사량이 줄었다고 해서 곧바로 심각한 영양실조가 발생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수분 섭취까지 줄어들거나 기존 질환이 있다면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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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량 부족이 지속되는 경우

식사량이 장기간 부족하면 몸에 필요한 열량과 단백질을 충분히 공급받지 못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태가 지속되면 체중이 감소하고 근육량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또한 영양소 결핍과 신체 기능 저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당뇨병이나 신장질환, 간질환 등이 있는 환자는 식사량 감소에 더 주의해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인슐린이나 일부 혈당강하제를 사용하는 사람이 식사를 거르면 저혈당 위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식사를 하지 못한 기간과 원래의 영양 상태, 기저질환에 따라 같은 식욕부진이라도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달라집니다.


3. 식욕부진과 탈수는 왜 구분해야 할까요?

식사를 못하는 환자에게 수액이 필요한지 판단할 때 가장 먼저 확인하는 문제 중 하나가 탈수입니다.

탈수는 체내에서 필요한 수분이 부족한 상태입니다.

특히 물을 충분히 마시지 못하거나 구토와 설사 등으로 수분 손실이 증가하면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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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으로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갈증

입안이 마르는 느낌

소변량 감소

평소보다 진해진 소변 색

일어설 때 어지럼증

전신 쇠약감

그러나 이러한 증상만으로 탈수를 확정할 수는 없습니다.

혈압과 맥박, 소변량, 체중 변화, 동반 질환 등을 함께 평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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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수가 있는 경우 수액이 도움이 될까요?

네. 필요한 수분을 입으로 충분히 공급받기 어렵다면 정맥수액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구토가 반복되어 물을 마셔도 유지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정맥을 통한 수분과 전해질 보충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탈수가 있다고 해서 모든 환자에게 반드시 정맥수액이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의식이 명료하고 안전하게 삼킬 수 있으며 구토가 심하지 않다면 경구 수분 보충이 가능한 경우도 많습니다.

구토나 설사로 수분과 전해질이 손실된 경우에는 적절한 경구수분보충액을 사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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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액치료는 입으로 필요한 수분을 충분히 공급받지 못하는 상황에서 고려하는 치료이지, 식사를 조금 못 했다는 이유만으로 반드시 시행해야 하는 치료는 아닙니다.


4. 포도당 수액은 식사 대신 사용할 수 있을까요?

식사를 못했을 때 흔히 떠올리는 것이 포도당 수액입니다.

포도당은 우리 몸의 중요한 에너지원입니다.

따라서 포도당을 포함한 수액은 실제로 일정량의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포도당 수액을 맞으면 식사를 대신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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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당 5% 수액 500mL에는 얼마나 많은 에너지가 있을까요?

포도당 5% 수액은 일반적으로 100mL에 포도당 5g이 포함되어 있다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500mL에는 포도당 25g이 포함됩니다.

이는 정맥 투여 시 약 85kcal에 해당하는 에너지입니다.

성인의 하루 에너지 요구량은 체격과 활동량, 질환 등에 따라 다르지만, 포도당 수액 500mL에 포함된 열량만으로 하루의 영양 요구량을 충족하기는 어렵습니다.

또한 포도당 수액에는 충분한 단백질과 지방, 필수 미량영양소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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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E 정맥수액 가이드라인의 설명

영국 NICE의 정맥수액 가이드라인에서는 일반적인 유지수액에 하루 50~100g 정도의 포도당을 공급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하지만 이 정도의 포도당은 기아성 케톤증을 줄이는 등의 목적으로 사용될 수 있을 뿐, 환자의 전체 영양 요구량을 충족하지는 못한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즉, 포도당 수액으로 일부 에너지를 공급할 수는 있지만 식사를 대신하는 완전한 영양 공급은 어렵다는 의미입니다.

포도당 수액은 에너지를 일부 공급할 수 있지만, 일반적인 식사를 대체하는 영양치료와는 구분해야 합니다.


5. 아미노산 수액은 식사를 못할 때 더 도움이 될까요?

아미노산은 단백질을 구성하는 기본 단위입니다.

우리 몸의 근육과 피부, 효소, 여러 생리적 단백질을 생성하는 데 필요합니다.

따라서 식사를 충분히 하지 못해 단백질 섭취가 부족한 환자에게 아미노산 공급은 중요한 의미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아미노산 수액을 맞으면 식사 부족을 해결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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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노산 수액의 역할

아미노산 수액은 제제에 포함된 아미노산을 정맥으로 공급합니다.

일부 환자에서는 영양지원 계획의 구성 요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미노산을 공급한다고 해서 그 자체로 완전한 영양 공급이 이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 몸에는 아미노산뿐 아니라 충분한 에너지와 필수 지방산, 비타민, 미네랄, 전해질 등이 필요합니다.

특히 전체 열량이 부족한 상황에서는 공급된 아미노산의 일부가 에너지 대사에 사용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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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특정 아미노산 수액을 한 번 맞았다고 해서 그동안 부족했던 단백질과 열량이 모두 보충되는 것은 아닙니다.

또한 제제마다 아미노산의 조성과 농도가 다릅니다.

간질환이나 신장질환 등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적절한 제제와 투여량에 대한 별도의 평가가 필요합니다.

​

아미노산 수액은 특정 상황에서 영양 공급의 일부가 될 수 있지만, 일반적인 식사를 대체하는 완전한 영양 공급 방법은 아닙니다.


6. 비타민 수액이나 영양주사를 맞으면 식욕이 돌아올까요?

비타민은 정상적인 에너지 대사와 신경 기능 등 여러 생리적 과정에 필요한 물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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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비타민 B군은 에너지 대사와 관련된 효소 반응에 관여합니다.

하지만 비타민이 에너지 대사에 필요하다는 사실과 비타민을 추가로 공급하면 식욕이 증가한다는 것은 서로 다른 문제입니다.

예를 들어 실제로 비타민 결핍이 있는 사람에게 적절한 보충을 시행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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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비타민 결핍이 없는 사람이 비타민 수액을 맞는다고 해서 식욕이 회복되거나 식사량이 증가한다는 충분한 임상근거는 없습니다.

또한 비타민 자체가 탄수화물이나 지방처럼 의미 있는 에너지를 공급하는 것도 아닙니다.

식욕부진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비타민을 추가하는 것보다 식욕이 감소한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7. 일반 영양수액과 병원에서 사용하는 정맥영양은 무엇이 다를까요?

여기서 중요한 개념이 정맥영양(Parenteral Nutrition, PN)입니다.

정맥영양은 위장관을 통해 충분한 영양을 공급하기 어려운 환자에게 정맥으로 영양소를 공급하는 전문적인 치료입니다.

단순히 비타민이나 포도당을 포함한 수액을 투여하는 것과는 목적과 구성이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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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맥영양에는 환자의 필요에 따라 다음과 같은 성분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포도당

아미노산

지방유제

전해질

비타민

미량원소

수분

이러한 성분을 환자의 영양 요구량과 임상 상태에 맞게 처방합니다.

정맥영양은 투여 경로와 영양 구성에 따라 말초정맥영양과 중심정맥영양 등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특히 충분한 열량과 단백질을 장기간 공급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전문적인 영양지원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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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수액과 정맥영양의 차이

구분

일반적인 수액치료

정맥영양(PN)

주된 목적

수분·전해질 보충 등

영양 요구량의 일부 또는 전부 공급

포도당

제제에 따라 포함

영양 공급의 주요 구성 요소

아미노산

별도 제제에 포함될 수 있음

필요량을 고려해 공급

지방

일반 수액에는 보통 없음

필요 시 지방유제 사용

비타민·미량원소

일부 제제에 포함

영양지원 계획에 따라 포함

치료 결정

수분 상태와 전해질 등을 평가

영양 상태와 위장관 기능 등을 평가

정맥영양은 일반적인 영양수액보다 많은 영양소를 공급할 수 있지만, 그만큼 정맥관 관련 감염과 대사 이상 등의 위험에 대한 관리도 필요합니다.

따라서 단순히 입맛이 없다는 이유만으로 시행하는 치료는 아닙니다.

정맥영양은 실제 영양지원이 필요한 환자에게 사용하는 전문적인 치료이며, 일반적인 피로회복 수액과 동일하지 않습니다.


8. 식사를 못할 때는 먹는 영양보충식이 먼저일까요?

입으로 안전하게 음식을 삼킬 수 있고 위장관 기능이 유지되어 있다면, 일반적으로 경구 영양 섭취를 우선적으로 고려합니다.

이러한 접근은 여러 임상영양 가이드라인에서도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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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ESPEN 가이드라인

유럽임상영양대사학회(ESPEN)는 2022년 발표한 노인 영양 및 수분 공급 가이드라인에서 영양실조가 있거나 위험이 있는 고령자의 영양 상태를 평가하고, 가능한 경우 경구 영양지원을 시행하도록 권고했습니다.

필요에 따라 식사 방법의 조정과 영양 상담, 경구 영양보충식 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경구 섭취만으로 충분하지 않은 경우에는 경장영양을 고려하고, 경장영양이 불가능하거나 충분하지 않은 경우에는 정맥영양을 고려하도록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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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구 영양보충식이란?

경구 영양보충식(Oral Nutritional Supplement, ONS)은 입으로 마시거나 섭취하는 영양보충 제품입니다.

제품에 따라 열량과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비타민, 미네랄 등이 포함됩니다.

일반적인 식사만으로 영양을 충분히 공급하기 어려운 환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경구 영양보충식이 동일한 것은 아닙니다.

당뇨병이나 신장질환 등 기저질환이 있다면 적절한 영양 구성을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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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으로 먹을 수 있는 환자라면 수액을 먼저 선택하기보다 식사 조정과 경구 영양보충을 통해 필요한 영양을 공급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9. 식욕이 없을 때 식사를 조금씩 나누어 먹는 것이 도움이 될까요?

한 번에 많은 양을 먹기 어려운 경우에는 식사량을 나누는 방법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하루 세 끼의 큰 식사를 부담스럽게 느낀다면 작은 식사와 간식으로 나누어 섭취할 수 있습니다.

미국 국립암연구소(NCI)는 식욕이 감소한 환자의 영양 관리 방법으로 소량씩 자주 먹는 방법과 열량·단백질 밀도가 높은 음식을 활용하는 방법 등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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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한 번에 많은 양보다 작은 식사를 여러 번 나누어 섭취하기

식욕이 상대적으로 좋은 시간에 필요한 영양소 섭취하기

단백질이 포함된 음식을 우선적으로 고려하기

고형식이 부담스럽다면 부드럽고 삼키기 쉬운 음식 활용하기

필요에 따라 경구 영양보충식 고려하기

다만 이러한 방법이 모든 사람에게 적절한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음식물을 삼킬 때 사레가 들리거나 삼킴장애가 있는 경우에는 단순히 부드러운 음식을 선택하는 것만으로 안전을 보장할 수 없습니다.

또한 지속적인 구토나 심한 복통이 있다면 음식 섭취를 무리하게 늘리기 전에 원인을 평가해야 합니다.

중요한 것은 식사량을 무조건 늘리는 것이 아니라, 환자가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는 범위에서 필요한 열량과 영양소를 공급하는 것입니다.


10. 며칠 동안 식사를 못했다면 영양실조를 의심해야 할까요?

영양실조는 단순히 마른 사람에게만 발생하는 문제가 아닙니다.

체중이 정상 범위이거나 과체중인 사람도 심한 식사 제한이나 질환으로 영양 부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영양실조의 위험을 평가할 때에는 체중과 체질량지수(BMI)뿐 아니라 최근 체중 변화와 식사량 감소 기간 등을 함께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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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E 영양지원 가이드라인

영국 NICE의 성인 영양지원 가이드라인은 다음과 같은 경우 영양지원의 필요성을 고려하도록 권고합니다.

BMI가 18.5kg/m² 미만인 경우

최근 3~6개월 사이 의도하지 않은 체중 감소가 10%를 초과하는 경우

BMI가 20kg/m² 미만이면서 최근 3~6개월 동안 체중이 5%를 초과해 감소한 경우

또한 다음과 같은 경우에도 영양실조 위험을 고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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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이상 거의 먹지 못했거나, 앞으로도 5일 이상 충분한 식사를 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이 있습니다.

5일 이상 식사를 못했다고 해서 반드시 정맥영양이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이 기준은 영양 상태를 평가하고 적절한 영양지원 방법을 고려해야 하는 상황을 의미합니다.

또한 하루 이틀만 식사를 못했더라도 심한 탈수나 다른 질환이 있다면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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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못한 기간은 중요한 판단 기준이지만, 치료의 필요성은 체중 변화와 기저질환, 수분 상태 등을 종합해 결정해야 합니다.


11. 오랫동안 굶다가 영양수액을 맞을 때 주의할 점이 있을까요?

네. 이 부분은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중요한 의학적 문제입니다.

식사를 장기간 하지 못한 환자에게 갑자기 많은 영양분을 공급하면 재급식증후군(Refeeding Syndrome)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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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급식증후군이란?

장기간 영양 섭취가 부족한 상태에서는 우리 몸의 에너지 대사와 전해질 균형이 변화합니다.

그런데 이 상태에서 당분을 포함한 영양분을 갑자기 공급하면 인슐린 분비와 대사 과정이 변화하면서 인과 칼륨, 마그네슘 등의 혈중 농도가 빠르게 감소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저인산혈증은 재급식증후군의 중요한 특징 중 하나입니다.

심한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근력 저하

부정맥

호흡근 기능 저하

신경학적 이상

심한 전신 상태 악화

또한 티아민(비타민 B1) 부족도 중요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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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당 수액도 주의해야 할까요?

네. 재급식증후군 위험이 높은 환자에서는 포도당 수액으로 공급되는 열량도 고려해야 합니다.

미국 ASPEN의 2020년 합의 권고문에서는 재급식증후군 위험 환자의 영양 공급을 시작할 때 인과 칼륨, 마그네슘 등의 상태를 평가하고 필요에 따라 티아민을 공급하도록 설명했습니다.

특히 재급식 위험이 높은 환자에게는 포도당을 포함한 정맥수액도 신중하게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따라서 오랫동안 식사를 거의 하지 못한 환자에게 영양수액을 많이 투여하면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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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한 영양 부족 상태에서는 영양분을 얼마나 많이 공급하느냐보다 얼마나 안전하게 공급을 시작하고 모니터링하느냐가 중요합니다.


12. 마운자로·위고비 사용 후 식욕이 없어졌다면 수액이 필요할까요?

최근에는 마운자로와 위고비 등 체중감량 약물을 사용하면서 식사량이 크게 줄어드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러한 약물은 식욕과 포만감 등에 영향을 주어 체중감량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환자에게는 메스꺼움과 구토, 설사, 식사량 감소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구토나 설사가 지속되면 탈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미국 FDA의 마운자로 허가자료에도 위장관 부작용으로 인한 탈수와 급성 신손상 가능성에 대한 경고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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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욕이 감소했다는 이유만으로 수액이 필요할까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식욕이 감소했더라도 충분한 수분과 영양소를 섭취하고 있고 탈수나 영양 부족이 없다면 수액이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반면 구토가 반복되고 물을 마시기 어렵거나 소변량이 감소하는 경우에는 탈수와 신장기능 등을 평가해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식사량이 지나치게 감소해 단백질과 전체 열량 섭취가 부족하다면 영양 상태를 확인해야 합니다.

이때 단순히 영양수액을 반복해서 맞는 것보다 약물의 용량과 부작용, 실제 영양 섭취 상태를 평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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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감량 약물을 사용하면서 식사를 거의 못한다면 수액으로 일시적으로 보충하는 문제뿐 아니라 약물의 내약성과 영양 상태를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13. 고령자가 식사를 못한다면 조금 더 주의해야 할까요?

네. 고령자는 식욕부진과 영양실조, 탈수에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나이가 들면서 식욕과 미각, 후각 등에 변화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치아 문제나 삼킴장애, 만성질환, 복용 약물 등이 식사량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일부 고령자는 충분히 먹지 못해도 체중 감소를 뚜렷하게 인식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특히 근육량이 감소하는 근감소증이 함께 발생한다면 신체 기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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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EN 2022 가이드라인의 권고

유럽임상영양대사학회는 고령자의 영양실조 위험을 정기적으로 평가하도록 권고했습니다.

또한 경구 섭취가 가능한 경우에는 식사 지원과 영양 상담, 경구 영양보충 등을 우선 고려합니다.

필요한 경우에는 경장영양 또는 정맥영양을 고려할 수 있지만, 환자의 질환과 예후, 치료 목표를 함께 평가해야 합니다.

또한 고령자에게 정맥수액을 투여할 때는 심장과 신장 기능을 고려해야 합니다.

과도한 수분 공급은 부종이나 호흡곤란 등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고령자의 식욕부진에서는 단순히 수액을 맞히는 것보다 원인을 확인하고 충분한 영양 섭취가 가능한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4. 수액을 맞기 전에 어떤 부분을 확인해야 할까요?

식사를 못한다는 이유로 수액을 고려한다면 먼저 현재 상태를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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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식사량이 감소한 기간

하루 이틀인지, 일주일 이상 지속되었는지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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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실제 수분 섭취량

식사는 못하더라도 물을 충분히 마실 수 있는지 확인합니다.

구토나 설사가 반복되는지도 중요합니다.

​

③ 체중 변화

최근 체중이 얼마나 감소했는지 살펴봅니다.

특히 의도하지 않은 체중 감소는 영양 상태 평가의 중요한 단서입니다.

​

④ 기저질환과 복용 약물

당뇨병과 신장질환, 심부전 등의 질환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또한 식욕 저하를 유발할 수 있는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지도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

⑤ 필요한 혈액검사

환자의 증상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검사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혈당

신장기능

나트륨과 칼륨 등 전해질

간기능

일반혈액검사

필요 시 인과 마그네슘 등

다만 식욕부진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모든 검사가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환자의 상태와 증상을 종합해 검사 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15. 입맛이 없을 때 수액을 맞으면 식욕 자체가 회복될까요?

이 질문도 자주 궁금해하시는 부분입니다.

탈수가 있는 환자라면 적절한 수액 공급 후 갈증이나 어지럼증, 전신 불편감 등이 개선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전반적인 컨디션이 회복되면서 식사하기가 조금 편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변화가 수액이 식욕을 직접 증가시켰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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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욕이 감소하는 원인은 다양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은 경우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위장관질환으로 지속적인 메스꺼움이 있는 경우

우울증이나 심한 스트레스로 식욕이 감소한 경우

특정 약물의 부작용으로 식사량이 줄어든 경우

삼킴장애가 있어 식사를 하지 못하는 경우

감염이나 다른 전신질환이 있는 경우

이러한 상황에서는 수액을 공급해도 식욕 저하의 원인이 해결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영양수액을 식욕을 직접 증가시키는 치료제로 이해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16. 이런 경우에는 수액보다 원인 질환에 대한 진료가 먼저입니다

식욕부진이 있다고 해서 모두 응급 상황은 아닙니다.

하지만 일부 증상은 즉각적인 평가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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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도 마시기 어려운 경우

구토가 지속되거나 물을 마셔도 유지하지 못한다면 탈수 위험이 있습니다.

소변량이 현저히 감소한 경우

심한 탈수나 신장기능 이상 등이 있는지 평가해야 합니다.

의식이 혼미하거나 심하게 처지는 경우

중대한 대사 이상이나 탈수, 감염 등 응급 상황일 수 있습니다.

심한 복통이나 지속적인 구토가 있는 경우

위장관 폐색 등 다른 질환의 가능성을 확인해야 합니다.

음식을 삼키기 어렵거나 사레가 반복되는 경우

삼킴장애가 있다면 흡인 위험을 고려해야 합니다.

의도하지 않은 체중 감소가 계속되는 경우

체중 감소의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위장관 출혈을 의심할 만한 검은 변이나 혈변, 토혈 등이 동반된다면 신속한 진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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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못하는 원인이 단순한 식욕 저하인지, 탈수나 영양실조 또는 다른 질환과 관련된 것인지 확인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17. 입맛 없고 식사를 못할 때, 상황별로 정리하면

현재 상태

우선 고려할 점

하루 이틀 식욕이 줄었지만 물을 마실 수 있는 경우

원인 확인, 소량씩 식사, 경구 수분 섭취

식욕 저하가 지속되고 체중이 감소하는 경우

영양실조 위험 평가, 영양 상담과 보충 계획

구토·설사로 탈수가 의심되는 경우

탈수와 전해질 상태 평가, 필요 시 수액치료

5일 이상 거의 먹지 못한 경우

영양지원 필요성 및 재급식 위험 평가

삼킴장애가 있는 경우

안전한 섭취 가능 여부와 경장영양 등 평가

위장관 기능이 충분하지 않은 경우

의학적 적응증에 따라 정맥영양 고려

마운자로·위고비 사용 후 식사를 거의 못하는 경우

약물 부작용, 탈수, 영양 상태와 치료 계획 평가

위 표는 일반적인 의학적 판단을 돕기 위한 내용입니다.

모든 환자에게 동일한 치료를 적용할 수는 없습니다.

특히 지속적인 구토와 심한 탈수, 급격한 체중 감소가 있는 경우에는 단순히 외래에서 영양수액을 맞는 것보다 원인 질환에 대한 진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18. 입맛 없고 식사를 못할 때 영양수액에 대해 자주 묻는 질문

Q. 밥을 하루 종일 못 먹었는데 수액을 맞아야 하나요?

하루 동안 식사를 못했다고 해서 반드시 수액이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수분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고 특별한 위험 증상이 없다면 경구 섭취를 우선 고려할 수 있습니다.

다만 기저질환이나 증상에 따라 판단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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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포도당 수액을 맞으면 밥 한 끼를 대신할 수 있나요?

일반적인 포도당 수액은 일부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충분한 단백질과 지방, 필수 영양소를 공급하지 못하므로 식사를 대체하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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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아미노산 수액은 식사를 못한 사람에게 도움이 될까요?

특정 상황에서는 아미노산 공급이 영양지원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미노산만으로 충분한 열량과 모든 필수 영양소를 공급할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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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입맛이 없을 때 비타민 수액을 맞으면 식욕이 돌아오나요?

비타민 결핍이 있는 경우에는 보충이 중요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비타민 결핍이 없는 사람에게 비타민 수액을 투여하면 식욕이 회복된다는 충분한 근거는 부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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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며칠 동안 거의 먹지 못했다면 위험한가요?

식사량이 감소한 기간과 체중 변화, 기저질환에 따라 다릅니다.

특히 5일 이상 거의 먹지 못했거나 앞으로도 식사를 충분히 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면 영양지원의 필요성을 평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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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식욕이 없어도 물만 잘 마시면 괜찮을까요?

충분한 수분 섭취는 탈수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물만으로 열량과 단백질을 공급할 수는 없습니다.

식사 부족이 지속되면 영양 상태를 평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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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영양수액을 맞으면 근육 손실을 막을 수 있나요?

일반적인 영양수액 한 번으로 근육 손실을 예방할 수 있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근육량 유지에는 충분한 에너지와 단백질 섭취, 기저질환의 관리 등 여러 요소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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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식사를 오래 못했는데 포도당 수액을 맞아도 되나요?

장기간 영양 섭취가 부족했던 환자에서는 재급식증후군 위험을 고려해야 합니다.

특히 심한 영양실조가 의심된다면 적절한 전해질 평가와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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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마운자로를 맞고 식욕이 너무 없는데 수액이 필요한가요?

식욕이 감소했다는 이유만으로 수액이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다만 구토가 지속되거나 탈수 증상이 나타나고 식사량이 지나치게 감소했다면 약물의 부작용과 영양 상태를 평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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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식사를 못할 때 매일 영양수액을 맞아도 될까요?

정맥수액은 환자의 수분과 전해질 상태, 치료 목적에 따라 필요한 용량과 기간이 달라집니다.

식사를 못한다는 이유만으로 반복적인 수액치료가 적절하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마무리하며

입맛이 없고 식사를 못할 때 영양수액이 도움이 될까요?

답은 현재 몸에 어떤 문제가 발생했는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식사를 충분히 하지 못하면서 탈수가 발생했고, 필요한 수분을 입으로 공급하기 어렵다면 적절한 정맥수액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영양수액으로 하루 동안 필요한 열량과 단백질, 지방, 비타민과 미네랄을 모두 공급하기는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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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당 수액은 일부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고, 아미노산 수액은 특정 상황에서 아미노산을 공급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수액 한 번으로 부족했던 식사를 모두 보충할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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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영양 부족이 발생했거나 장기간 충분한 식사를 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영양 상태를 평가하고 경구 영양보충, 경장영양, 정맥영양 등 적절한 지원 방법을 고려해야 합니다.

특히 5일 이상 거의 식사하지 못한 경우에는 영양실조의 위험뿐 아니라 영양 공급을 다시 시작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재급식증후군도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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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식사를 못하는 원인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수액을 통해 일시적으로 수분과 일부 영양소를 공급할 수는 있지만, 지속적인 식욕부진의 원인이 저절로 해결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식사를 못할 때 중요한 것은 어떤 영양수액을 맞을지보다, 현재 부족한 것이 수분인지 영양소인지, 그리고 왜 식사를 하지 못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입맛이 떨어지는 증상이 지속되거나 체중이 감소하고 있다면 단순한 피로나 컨디션 저하로 생각하지 말고 원인을 평가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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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 없고 식사를 못할 때 영양수액이 도움이 될까요? 식욕부진과 영양 부족의 차이 | 선릉역 프라이빗 1인 수액실 사진 2
코르디아의원 프라이빗 1인 수액실

참고문헌 및 의학적 근거

1. 영양실조 평가와 영양지원 기준

National Institute for Health and Care Excellence (NICE).

Nutrition support for adults: oral nutrition support, enteral tube feeding and parenteral nutrition. Clinical Guideline CG32.

2. 성인 정맥수액의 적응증과 투여 원칙

NICE.

Intravenous fluid therapy in adults in hospital. Clinical Guideline CG174.

3. 고령자의 영양지원과 수분 보충

Volkert D, et al.

ESPEN practical guideline: Clinical nutrition and hydration in geriatrics.

Clinical Nutrition. 2022;41(4):958–989.

DOI: 10.1016/j.clnu.2022.01.024

4. 재급식증후군 예방과 관리

da Silva JSV, et al.

ASPEN Consensus Recommendations for Refeeding Syndrome.

Nutrition in Clinical Practice. 2020;35(2):178–195.

DOI: 10.1002/ncp.10474

5. 식욕부진 환자의 경구 영양지원

National Cancer Institute.

Weight Changes, Malnutrition, and Cancer.

6. 경구·경장·정맥영양의 차이

National Cancer Institute.

Nutrition in Cancer Care (PDQ®) – Health Professional Version.

7. 탈수의 증상과 경구 수분 보충

National Health Service (NHS).

Dehydration.

8. 마운자로의 위장관 부작용과 탈수 위험

U.S. National Library of Medicine, DailyM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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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글은 식욕부진과 영양 부족, 탈수, 수액치료 및 영양지원에 관한 일반적인 의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 본문에서 언급한 영양지원 기준은 주로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한 진료지침에 근거합니다. 실제 치료는 환자의 기저질환과 영양 상태, 수분 및 전해질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일반적인 영양수액은 완전한 식사의 대체 수단이 아닙니다. 식사량 감소가 지속되거나 심한 탈수와 영양실조가 의심되는 경우에는 원인 질환에 대한 적절한 진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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