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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릉 탈모의원 | 바르는 피나스테리드, 먹는 탈모약보다 안전할까요? 최신 연구로 알아보는 부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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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릉 탈모의원 | 바르는 피나스테리드, 먹는 탈모약보다 안전할까요? 최신 연구로 알아보는 부작용

안녕하세요. 코르디아의원 대표원장 김다정입니다.

선릉 탈모의원 | 바르는 피나스테리드, 먹는 탈모약보다 안전할까요? 최신 연구로 알아보는 부작용

탈모 치료를 고민하는 분들 중에는 먹는 탈모약의 부작용이 걱정되어 바르는 약을 알아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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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피나스테리드는 남성형 탈모 치료에 널리 사용되는 성분이지만, 성기능 변화 등의 이상반응에 대한 걱정도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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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피나스테리드를 두피에 직접 바르면 이러한 부작용을 피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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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21일, 미국피부과학회(AAD)는 국소 피나스테리드의 안전성을 분석한 연구를 다시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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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해당 연구를 바탕으로 바르는 탈모약의 효과와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바르는 피나스테리드는 어떤 원리로 작용할까요?

피나스테리드는 남성형 탈모에 관여하는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의 생성을 억제하는 약물입니다.

선릉 탈모의원 | 바르는 피나스테리드, 먹는 탈모약보다 안전할까요? 최신 연구로 알아보는 부작용 사진 2

DHT는 유전적 소인이 있는 모낭의 성장기를 짧게 만들고, 모발을 점차 가늘어지게 하는 데 관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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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스테리드는 테스토스테론이 DHT로 전환되는 과정에 필요한 5α-환원효소를 억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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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릉 탈모의원 | 바르는 피나스테리드, 먹는 탈모약보다 안전할까요? 최신 연구로 알아보는 부작용 사진 3

경구 피나스테리드는 전신적으로 작용하는 반면, 국소 피나스테리드는 두피에 직접 도포하여 모낭 주변에서 작용하도록 개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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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연구에서는 국소 제제가 경구제보다 혈중 DHT를 적게 감소시키는 경향이 확인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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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혈중 DHT 감소가 적다는 것이 전신 부작용이 전혀 없다는 뜻은 아닙니다.


2. 1,104명을 분석한 연구 결과는?

2025년 JAAD Reviews에 발표된 체계적 문헌고찰 및 메타분석에서는 국소 피나스테리드의 이상반응을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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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에는 총 6편의 무작위 대조시험과 남성 1,104명이 포함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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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전체에서 이상반응이 보고된 사람은 139명(12.6%)이었으며, 보고된 이상반응의 유형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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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관련 이상반응: 120명

성기능 관련 이상반응: 18명

기분 변화 관련 이상반응: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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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중요한 점은 12.6%라는 수치를 국소 피나스테리드 사용자만의 부작용 발생률로 해석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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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연구에서는 발기부전, 성욕 감소, 접촉피부염, 가려움증 등의 발생 위험이 위약군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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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국소 피나스테리드의 단기 내약성이 비교적 양호할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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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연구의 평균 관찰기간이 약 24주였고, 드물거나 장기간 사용 후 나타나는 이상반응까지 충분히 평가하기에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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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적으로 유의한 위험 증가가 없었다는 결과가 부작용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3. 미국 FDA는 왜 주의를 권고했을까요?

미국 FDA는 2025년 조제된 국소 피나스테리드 제품의 잠재적 위험에 대해 안전성 안내를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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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부터 2024년까지 접수된 관련 이상반응 신고는 32건이었습니다.

신고 내용에는 성기능 변화, 불안, 우울감, 수면장애, 피로감 등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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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러한 자발적 신고만으로 약물과 증상 사이의 인과관계나 실제 발생률을 확정할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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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가 강조한 핵심은 바르는 제제도 피부를 통해 혈액으로 흡수될 수 있으며, 특히 조제 제품은 농도와 사용량, 품질 특성이 서로 다를 수 있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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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국소 제제는 다른 사람의 피부에 묻을 가능성도 있어 임신부 등에게 의도치 않게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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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FDA 안내는 미국에서 허가받지 않은 조제 국소 피나스테리드를 대상으로 한 것으로, 모든 국소 피나스테리드 제품의 위험이 동일하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4. 그렇다면 어떤 탈모약을 선택해야 할까요?

국소 피나스테리드가 경구제보다 전신 노출을 줄일 가능성은 있지만, 모든 사람에게 더 안전하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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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 선택 시에는 탈모의 진행 정도뿐 아니라 다음과 같은 부분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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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탈모약 복용 후 이상반응 경험

사용하려는 제품의 농도와 1회 도포량

두피 염증이나 피부 장벽 손상 여부

장기간 치료 가능성과 사용 편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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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국소 피나스테리드를 사용하더라도 성기능 변화나 기분 변화 등이 나타난다면 의료진과 상담하여 치료를 재평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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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작용이 걱정된다는 이유만으로 임의로 제형을 바꾸거나 고농도 제품을 사용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5. 바르는 탈모약도 안전성 확인이 중요합니다

이번 연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사실은 국소 피나스테리드가 비교적 양호한 단기 안전성 결과를 보였지만, 전신 이상반응의 가능성이 완전히 사라지는 것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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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2026년 10월 AAD의 소개는 기존 연구의 재검토로, 이를 근거로 현재 남성형 탈모의 표준 치료 원칙이 바뀐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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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치료는 효과뿐 아니라 장기간 꾸준히 유지할 수 있는지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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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약과 바르는 약 중 어느 쪽이 무조건 더 좋다고 판단하기보다, 현재 탈모 상태와 개인별 위험 요인을 고려하여 치료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참고문헌 및 의학적 근거

Adverse events of topical finasteride for male androgenetic alopecia: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of randomized controlled trials. JAAD Reviews. 2025.

American Academy of Dermatology. DermWorld Weekly, October 21, 2026.

U.S. FDA. FDA alerts health care providers, compounders and consumers of potential risks associated with compounded topical finasteride products.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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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글은 일반적인 의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인의 상태에 따른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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