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03
피나스테리드 vs 두타스테리드, 탈모약 차이 쉽게 설명드립니다 | 선릉역 탈모치료 병원
안녕하세요. 코르디아의원 대표원장 김다정입니다.남성형 탈모 때문에 먹는 탈모약을 알아보다 보면 거의 반드시 두 가지 이름을 만나게 됩니다.피나스테리드(finasteride)두타스테리드(dutasteride)상품명으로는 프로페시아, 아보다트 등이 잘 알려져 있습니다.그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이런 질문이 생깁니다.“둘 중 어떤 탈모약이 더 좋은가요?”“두타스테리

안녕하세요. 코르디아의원 대표원장 김다정입니다.
남성형 탈모 때문에 먹는 탈모약을 알아보다 보면 거의 반드시 두 가지 이름을 만나게 됩니다.
피나스테리드(finasteride)
두타스테리드(dutasteride)
상품명으로는 프로페시아, 아보다트 등이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이런 질문이 생깁니다.
“둘 중 어떤 탈모약이 더 좋은가요?”
“두타스테리드가 더 강하다던데 처음부터 먹어도 되나요?”
“피나스테리드를 먹다가 효과가 없으면 두타스테리드로 바꾸는 건가요?”
두 약은 모두 남성형 탈모에서 사용하는 **5α-reductase inhibitor(5알파 환원효소 억제제)**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작용 범위와 약물 특성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오늘은 피나스테리드와 두타스테리드의 차이를 가능한 한 쉽게 설명드리겠습니다.

결론부터 간단하게 정리하면
두 약의 차이는 이렇게 이해하시면 편합니다.
피나스테리드
→ 5α-reductase 중 주로 type II를 억제합니다.
두타스테리드
→ type I과 type II를 모두 억제합니다.
그래서 두타스테리드가 혈중 DHT를 더 강하게 억제하며, 임상시험에서도 평균적으로 피나스테리드보다 높은 모발 개선 효과가 관찰된 연구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두타스테리드가 더 강하니까 무조건 더 좋은 탈모약이다.”
라고 결론 내리는 것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두 약의 장기 사용 경험과 약동학적 특성, 개인의 탈모 진행 정도, 부작용에 대한 우려, 임신 계획 및 기타 상황까지 함께 고려해서 선택해야 합니다.
먼저 DHT가 무엇인지 알아야 합니다
두 약의 차이를 이해하려면 **DHT(dihydrotestosterone)**부터 알아야 합니다.
우리 몸의 testosterone 일부는
5α-reductase
라는 효소를 만나 DHT로 전환됩니다.
DHT 자체가 나쁜 호르몬이라는 뜻은 아닙니다.
다만 유전적으로 안드로겐에 민감한 두피 모낭에서는 DHT가 androgen receptor에 작용하면서 모발의 성장주기에 영향을 미칩니다.
그 결과 굵고 길게 자라던 모발이 여러 번의 모발주기를 거치면서 점점 가늘고 짧아질 수 있습니다.
이것을 **모낭 미니어처화(follicular miniaturization)**라고 합니다.
피나스테리드와 두타스테리드는 바로 이 과정에 관여하는 약입니다.
피나스테리드는 어떻게 작용할까요?
피나스테리드는 5α-reductase 가운데 주로 type II를 억제합니다.
남성형 탈모 치료에서는 일반적으로 1 mg 용량이 사용됩니다.
피나스테리드는 남성형 탈모치료제로 오랜 기간 사용되어 왔기 때문에 임상 데이터와 장기 추적 자료가 상당히 많이 축적되어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점은 피나스테리드도 충분히 효과적인 탈모치료제라는 것입니다.
“두타스테리드보다 약하다.”
라는 표현 때문에
“그러면 별로 효과 없는 약인가?”
라고 생각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남성형 탈모의 진행을 억제하고 모발 상태를 유지하거나 개선하는 효과가 여러 임상시험에서 확인되어 있습니다.
두타스테리드는 무엇이 다른가요?
두타스테리드는 type I과 type II 5α-reductase를 모두 억제합니다.
남성형 탈모에서는 일반적으로 0.5 mg 용량이 사용됩니다.
즉,
피나스테리드가 주로 type II를 차단한다면,
두타스테리드는 type I + type II를 함께 억제하는 약입니다.
그래서 DHT 억제 정도도 더 강하게 나타납니다.
이 차이 때문에
“그러면 두타스테리드가 실제 탈모치료 효과도 더 좋은가?”
라는 질문이 생겼고, 실제로 여러 임상시험에서 두 약을 직접 비교했습니다.
실제 연구에서는 어떤 약의 효과가 더 좋았을까요?
대표적인 연구 중 하나는 남성형 탈모 환자 917명이 참여한 무작위 대조시험입니다.
연구에서는 여러 용량의 두타스테리드와 피나스테리드 1 mg, 위약을 24주 동안 비교했습니다.
그 결과 두타스테리드 0.5 mg은 피나스테리드 1 mg보다 모발 수와 굵기 증가에서 더 큰 개선을 보였습니다.
정면 사진을 이용한 평가에서도 두타스테리드 0.5 mg이 피나스테리드보다 유의한 개선을 보였습니다.
이후 무작위 임상시험들을 종합한 메타분석에서도 비슷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3개 연구, 총 576명을 분석했을 때 두타스테리드가 피나스테리드보다
전체 모발 수
정수리 사진 평가
앞머리 사진 평가
환자 본인의 평가
등에서 더 좋은 결과를 보였습니다.
따라서 현재까지의 연구를 종합하면 평균적인 발모 효과에서는 두타스테리드가 피나스테리드보다 강한 경향이 있다고 설명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처음부터 두타스테리드를 먹는 것이 낫지 않을까요?
여기서부터는 단순하지 않습니다.
의학에서는
“효과가 더 강하다 = 모든 사람에게 더 좋은 선택이다”
가 항상 성립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탈모가 비교적 초기이고 피나스테리드만으로 충분히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사람이 있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이 사람에게 반드시 더 강한 DHT 억제가 필요한지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반대로 탈모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거나 기존 치료에도 진행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보다 강한 DHT 억제를 고려할 이유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실제 진료에서는 단순히
피나스테리드 < 두타스테리드
처럼 서열을 정하기보다는 현재 탈모 상태와 치료 목표를 보고 결정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한국인 연구에서도 차이가 있었을까요?
한국 남성을 대상으로 한 실제 진료자료도 있습니다.
남성형 탈모 환자 600명의 의무기록을 분석한 국내 다기관 연구에서는 두타스테리드 295명과 피나스테리드 305명을 비교했습니다.
허가 용량으로 치료받은 환자들을 분석했을 때 두타스테리드군에서 BASP 분류를 이용한 모발 개선이 더 크게 관찰됐습니다.
다만 이 연구는 무작위 임상시험이 아니라 실제 진료기록을 분석한 후향적 연구입니다.
처음부터 두타스테리드를 사용한 환자들이 더 나이가 많고 탈모가 심한 경향도 있었기 때문에 이러한 점을 고려해서 해석해야 합니다.
그래도 한국 남성에서 두 약을 장기간 사용한 실제 임상 데이터를 제공한다는 점에서는 의미가 있습니다.
두타스테리드는 장기간 먹어도 효과가 유지될까요?
2024년에는 한국 남성을 대상으로 한 두타스테리드 0.5 mg의 5년 장기 연구도 발표됐습니다.
남성형 탈모 환자 99명을 분석했는데,
5년 후 연구자의 전반적 평가에서
89.9%가 치료 전보다 개선됐고,
93.9%에서는 탈모 진행이 억제된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특히 정수리(vertex) 유형에서도 개선이 관찰됐습니다.
다만 99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후향적 분석이므로
“두타스테리드를 먹으면 90%가 반드시 좋아진다.”
라는 의미로 받아들이면 안 됩니다.
장기적으로 치료를 지속한 환자들만 분석됐다는 점도 고려해야 합니다.
그럼에도 두타스테리드 역시 단기간에만 사용하는 약이 아니라 장기간 탈모 진행을 관리할 수 있는 치료제라는 근거를 보여주는 연구입니다.
최근에는 낮은 용량의 두타스테리드도 연구되고 있습니다
2025년에는 국내 연구진이 참여한 흥미로운 3상 임상시험도 발표됐습니다.
139명의 남성형 탈모 환자를 대상으로
두타스테리드 0.2 mg
두타스테리드 0.5 mg
위약
을 비교했습니다.
24주 후 두타스테리드 0.2 mg에서도 위약보다 유의한 모발 수 증가가 나타났고, 이 연구에서는 여러 효과 지표에서 0.5 mg과 비슷한 결과가 관찰됐습니다.
다만 연구 규모가 크지 않고 관찰기간도 24주였기 때문에 이것만으로 장기간의 최적 용량을 결정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도 최근 탈모 연구가 단순히
“더 강하게 억제하자.”
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효과를 유지하면서 필요한 용량을 어떻게 최적화할 것인가?”
까지 확장되고 있다는 점에서 흥미로운 연구입니다.
부작용은 두타스테리드가 훨씬 많을까요?
두 약 모두 환자분들이 가장 걱정하는 부분이 성기능 관련 이상반응입니다.
보고되는 이상반응에는
성욕 감소
발기기능 변화
사정 관련 변화
등이 있습니다.
그런데 두타스테리드가 DHT를 더 강하게 억제한다고 해서 임상시험에서 성기능 관련 부작용이 단순히 몇 배 더 많이 발생했다고 볼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앞서 소개한 무작위시험들을 종합한 메타분석에서는 성욕 변화, 발기부전, 사정장애에서 두 약 사이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이것을
“두 약 모두 성기능 부작용이 없다.”
라고 해석해서도 안 됩니다.
개인에게는 실제 이상반응이 발생할 수 있고 연구마다 대상자와 관찰기간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복용 후 본인이 느끼는 변화가 있다면 의료진과 상의해 치료를 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두 약의 중요한 차이 중 하나는 '반감기'입니다
효과만큼 중요한 차이가 하나 더 있습니다.
약이 몸에 머무르는 시간입니다.
피나스테리드는 비교적 반감기가 짧은 편입니다.
반면 두타스테리드는 매우 긴 반감기를 가지고 있어 장기간 복용하면 약물이 몸에서 천천히 제거됩니다.
쉽게 표현하면,
피나스테리드는 중단하면 상대적으로 빨리 빠져나가고,
두타스테리드는 중단하더라도 상당 기간 체내에 남을 수 있습니다.
이 차이는 특히 부작용이나 임신 계획 등을 고려할 때 의미가 있습니다.
따라서 단순히 DHT 억제력만 보고 두 약을 비교하는 것은 충분하지 않습니다.
임신을 준비하고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 부분은 남성과 여성에서 나누어 생각해야 합니다.
피나스테리드와 두타스테리드는 임신 중 여성에게 사용하는 약이 아닙니다.
특히 임신 가능성이 있는 여성에서는 태아에 대한 위험 때문에 사용에 매우 신중해야 합니다.
손상되거나 부서진 정제·캡슐의 취급에도 제품별 주의사항을 확인해야 합니다.
남성의 경우에는 조금 다른 문제입니다.
약물이 정액으로 전달되는 양과 실제 태아 위험은 여성의 직접 복용과 동일하게 볼 수 없습니다.
하지만 두타스테리드는 반감기가 길고 일부 연구에서 정자 수나 운동성 등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보고되어 있기 때문에 임신을 준비 중이거나 난임 치료를 받고 있는 경우에는 복용 여부를 의료진과 별도로 상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피나스테리드를 먹다가 두타스테리드로 바꾸기도 하나요?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피나스테리드를 충분한 기간 복용했는데도 탈모가 계속 진행되는 것으로 판단되는 경우에는 두타스테리드로 변경하는 것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것은 “효과가 없다”는 판단을 너무 빨리 하지 않는 것입니다.
탈모약은 며칠이나 몇 주 복용하고 효과를 판단하는 약이 아닙니다.
머리카락은 성장주기가 길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수개월 이상의 시간을 두고 변화를 평가해야 합니다.
또
“머리가 새로 많이 나지 않았다.”
는 것과
“약효가 없다.”
는 것도 같은 의미가 아닙니다.
치료 전보다 더 악화되지 않고 유지되고 있다면 그것 자체가 탈모 진행 억제 효과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약을 변경하기 전에는 가능하면 치료 전후 사진이나 확대경 검사 등을 이용해 실제 진행 여부를 비교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M자 탈모에는 두타스테리드가 더 좋을까요?
이 질문도 많이 받습니다.
두타스테리드가 피나스테리드보다 평균적인 모발 개선 효과가 강하다는 연구가 있고, 917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는 정면(frontal) 사진 평가에서도 두타스테리드 0.5 mg이 더 좋은 결과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이것을
“M자 탈모는 무조건 두타스테리드를 먹어야 한다.”
라고 해석하면 안 됩니다.
앞머리와 헤어라인은 정수리보다 치료반응이 제한적인 경우가 있고, 이미 오랫동안 진행되어 미니어처화가 심한 부위는 약물치료만으로 충분한 회복이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탈모 위치뿐 아니라 현재 그 부위에 가늘어진 모발이 얼마나 남아 있는지를 함께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피나스테리드와 두타스테리드, 쉽게 비교하면
|
피나스테리드 |
두타스테리드 | |
|
계열 |
5α-reductase inhibitor |
5α-reductase inhibitor |
|
주요 억제 범위 |
주로 type II |
type I + type II |
|
남성형 탈모에서 흔한 용량 |
1 mg |
0.5 mg |
|
DHT 억제 |
강함 |
더 강함 |
|
평균적인 발모 효과 |
효과 입증 |
일부 직접비교 연구에서 더 큰 개선 |
|
장기 데이터 |
매우 풍부 |
장기 데이터 축적 중 |
|
반감기 |
비교적 짧음 |
매우 김 |
|
성기능 관련 이상반응 |
발생 가능 |
발생 가능 |
|
선택 기준 |
탈모 정도·치료 목표·개인 상황 |
탈모 정도·치료 목표·개인 상황 |
결국 중요한 것은 어느 약이 무조건 더 좋은가가 아니라 어느 약이 현재 나에게 적절한가입니다.
저는 탈모약을 선택할 때 무엇을 볼까요?
탈모약을 선택하기 전에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약 이름이 아닙니다.
정말 안드로겐성 탈모인가?
가 먼저입니다.
탈모가 의심된다면
언제부터 진행됐는지
가족력이 있는지
M자와 정수리 중 어디가 변하고 있는지
모발이 실제로 가늘어지고 있는지
탈락량이 갑자기 증가했는지
임신 계획이나 기저질환이 있는지
기존에 어떤 치료를 했는지
등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필요한 경우 확대경을 통해 모발 굵기의 다양성과 미니어처화 정도를 확인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그 이후 현재 탈모 정도와 치료 목표를 고려해 약을 선택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정리하면, '더 강한 약'보다 '나에게 맞는 약'이 중요합니다
피나스테리드와 두타스테리드는 모두 남성형 탈모에서 근거가 축적된 치료제입니다.
차이를 아주 간단히 정리하면
피나스테리드 → 주로 type II 5α-reductase 억제
두타스테리드 → type I + type II 5α-reductase 억제
입니다.
그리고 직접 비교 연구와 메타분석에서는 두타스테리드 0.5 mg이 평균적으로 피나스테리드 1 mg보다 더 큰 모발 개선을 보인 결과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모든 초기 탈모 환자가 처음부터 두타스테리드를 선택해야 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피나스테리드로 충분히 잘 유지되는 분도 있고,
탈모의 진행 정도나 기존 치료반응에 따라 두타스테리드를 고려할 수 있는 분도 있습니다.
또 약을 선택할 때는 효과뿐 아니라 부작용, 반감기, 임신·출산 계획, 장기간 치료 가능성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그래서 탈모약을 선택할 때 저는
“어느 약이 제일 센가요?”
보다
“현재 내 탈모가 어느 정도 진행되어 있고, 어떤 수준의 치료가 필요한가요?”
라는 질문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탈모치료는 가장 강한 약을 찾는 과정이라기보다 현재 남아 있는 모발을 장기적으로 어떻게 지킬 것인지 결정하는 과정에 더 가깝습니다.
참고한 주요 논문
Gubelin Harcha W, et al. A randomized, active- and placebo-controlled study of the efficacy and safety of different doses of dutasteride versus placebo and finasteride in the treatment of male subjects with androgenetic alopecia. Journal of the American Academy of Dermatology. 2014.
Zhou Z, et al. The efficacy and safety of dutasteride compared with finasteride in treating men with androgenetic alopecia: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Clinical Interventions in Aging. 2019.
Choi GS, et al. Long-Term Effectiveness and Safety of Dutasteride versus Finasteride in Patients with Male Androgenic Alopecia in South Korea: A Multicentre Chart Review Study.
Choi S, et al. Long-term efficacy and safety of dutasteride 0.5 mg in Korean men with androgenetic alopecia: 5-year data demonstrating clinical improvement with sustained efficacy. Journal of Dermatology. 2024.
Lee S, et al. Efficacy and Safety of Low-Dose (0.2 mg) Dutasteride for Male Androgenic Alopecia: A Multicenter, Randomized, Double-Blind, Placebo-Controlled, Parallel-Group Phase III Clinical Trial. Annals of Dermatology. 2025.
※ 본 글은 피나스테리드와 두타스테리드에 관한 일반적인 의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특정 약물이 모든 환자에게 더 적합하다는 의미가 아니며 실제 처방은 탈모 유형, 연령, 성별, 기저질환, 임신 계획 및 복용 중인 약물 등을 고려하여 의료진과 상의해 결정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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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두타스테리드가 피나스테리드보다 발모 효과가 더 강한가요?
네, 평균적인 발모 개선 효과는 두타스테리드가 더 강한 경향이 있습니다. 여러 직접 비교 임상시험과 메타분석에서 두타스테리드가 모발 수와 굵기 증가에서 더 유의한 개선을 보였습니다. 다만 효과가 강하다고 모든 환자에게 무조건 최선의 선택인 것은 아닙니다.
피나스테리드를 복용하다가 두타스테리드로 교체할 수 있나요?
네, 교체 복용이 가능합니다. 피나스테리드를 수개월 이상 충분히 복용했음에도 탈모가 지속적으로 진행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두타스테리드로의 변경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단, 약효 평가는 모발 성장주기를 고려해 충분한 시간을 두고 의료진과 상의해야 합니다.
두 약물 간 성기능 부작용 발생률에 큰 차이가 있나요?
아니요, 임상 메타분석 결과 두 약물 간 성기능 부작용 발생률에 유의한 차이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두타스테리드가 DHT를 더 강하게 억제하지만 성욕 감소나 발기부전 등의 빈도가 크게 높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개인에 따라 이상반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피나스테리드와 두타스테리드의 체내 반감기는 어떻게 다른가요?
두 약물은 반감기에서 큰 차이가 납니다. 피나스테리드는 반감기가 비교적 짧아 복용 중단 시 체내에서 빠르게 제거됩니다. 반면 두타스테리드는 반감기가 매우 길어 복용을 멈추더라도 약물이 몸 안에 상당 기간 잔류하므로 임신 계획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M자 탈모에는 무조건 두타스테리드를 복용해야 하나요?
아니요, 무조건 두타스테리드를 선택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임상 연구에서 정면 모발 개선에 우수한 결과가 보고되기도 했으나, 앞머리와 헤어라인은 모낭 미니어처화 진행 정도에 따라 반응이 다릅니다. 현재 잔여 모발 상태를 정밀 진단 후 약물을 정해야 합니다.
본 글은 코르디아의원의 원문(© 저작자)을 라이선스 계약 하에 재구성·편집한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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