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26
탈모약 먹어도 정수리가 비어 보인다면? 바르는 탈모약부터 모낭주사까지 | 선릉역 탈모 치료 병원
안녕하세요.코르디아의원 대표원장 김다정입니다.“탈모약을 먹고 있는데 정수리가 아직 비어 보여요.”“먹는 약이 부담스러운데 다른 방법은 없을까요?”“모낭주사나 엑소좀을 같이 하면 더 좋아질까요?”탈모 치료를 찾아보면 선택지가 정말 많습니다. 그런데 무엇부터 시작하고, 언제 다른 치료를 더해야 할지는 오히려 혼란스러울 수 있습니다.오늘은 2025년 《Annal

안녕하세요.
코르디아의원 대표원장 김다정입니다.

“탈모약을 먹고 있는데 정수리가 아직 비어 보여요.”
“먹는 약이 부담스러운데 다른 방법은 없을까요?”
“모낭주사나 엑소좀을 같이 하면 더 좋아질까요?”
탈모 치료를 찾아보면 선택지가 정말 많습니다. 그런데 무엇부터 시작하고, 언제 다른 치료를 더해야 할지는 오히려 혼란스러울 수 있습니다.
오늘은 2025년 《Annals of Dermatology》에 발표된 **「Updates in Treatment for Androgenetic Alopecia」**를 바탕으로, 환자분들이 궁금해하실 만한 내용을 풀어보겠습니다.
이 논문은 남성형·여성형 탈모의 기존 치료와 새로운 치료를 정리한 종설입니다. 핵심은 기본 치료를 유지하면서, 개인의 상태에 맞춰 선택지를 넓혀가는 것입니다.
탈모약을 먹는데도 정수리가 비어 보이면 효과가 없는 걸까요?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탈모 치료는 머리카락이 눈에 띄게 늘어나는 것뿐 아니라 더 가늘어지거나 빠지는 진행을 억제하는 것도 중요한 목표입니다.
거울로 매일 확인하면 변화를 알아차리기 어렵습니다. 조명이나 머리 길이, 가르마 방향에 따라서도 정수리가 다르게 보이기 때문입니다.
논문에서는 피나스테리드와 미녹시딜 등의 효과를 평가할 때 충분한 치료 기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합니다. 일반적으로 몇 주 만에 결론 내리기보다, 수개월에 걸쳐 경과를 확인해야 합니다.
“아직 풍성하지 않다”와 “치료 효과가 없다”는 같은 의미가 아닙니다.
가능하면 같은 조명과 각도에서 찍은 사진, 모발 굵기와 밀도 등을 비교하는 것이 좋습니다.
코르디아의원에서는 경과 관찰을 위해 3D 촬영 시스템 AFS 장비를 이용하여 매 회차마다 촬영을 하고 있습니다.
피나스테리드와 두타스테리드, 여전히 기본 치료인가요?
네. 이 논문에서도 남성형 탈모 치료의 중심으로 다룹니다.
남성형 탈모에서는 유전적으로 민감한 모낭에 DHT가 작용하면서 모발이 점차 가늘어집니다. 피나스테리드와 두타스테리드는 DHT 생성에 관여하는 효소를 억제합니다.
논문에 소개된 한국인 장기 연구에서는 피나스테리드와 두타스테리드를 지속적으로 사용했을 때, 많은 환자에서 탈모 진행 억제나 개선이 관찰됐습니다.
다만 두타스테리드가 더 강하게 작용한다는 이유만으로 모든 분께 먼저 선택하는 것은 아닙니다.
현재 탈모 정도, 기존 치료 반응, 부작용 경험 등을 함께 살펴야 합니다. 성기능 관련 이상반응 등이 있을 수 있어, 불편함이 생겼을 때는 혼자 참거나 임의로 조절하기보다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먹는 탈모약이 부담스럽다면 바르는 방법도 있나요?
논문에서 주목하는 선택지 중 하나가 바르는 피나스테리드입니다.
두피에 직접 적용해 효과를 얻으면서 전신 노출을 줄이려는 접근입니다. 소개된 임상시험에서는 모발 수 증가와 함께, 먹는 제형보다 낮은 전신 노출이 보고됐습니다.
다만 바른다고 해서 몸에 전혀 흡수되지 않거나, 전신 부작용이 완전히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먹는 약을 불편하게 느끼는 이유가 무엇인지 먼저 확인하고, 두피 상태와 사용 편의성까지 고려해 선택할 수 있습니다.
미녹시딜은 먹는 약도 있던데요?
미녹시딜은 바르는 치료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최근에는 저용량 경구 미녹시딜에 관한 연구도 늘고 있습니다.
이 논문은 바르는 치료를 꾸준히 하기 어렵거나 반응이 충분하지 않은 일부 환자에서 경구 제형을 고려할 수 있다고 소개합니다.
하지만 탈모 목적의 경구 미녹시딜은 허가 외 사용에 해당하며, 진료를 통한 판단이 필요합니다.
다모증, 어지럼, 부종, 두근거림 등이 생길 수 있어 혈압과 심혈관 질환, 복용 중인 약 등을 확인해야 합니다.
“바르는 게 귀찮으니 먹는 것으로 바꾸자”보다는, 나에게 적합한 선택인지 먼저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탈모약에 모낭주사나 두피 관리를 더하면 좋을까요?
기본 치료에 대한 반응이 충분하지 않거나 추가적인 개선을 원하는 경우, 보조 치료를 상담할 수 있습니다.
다만 ‘모낭주사’는 하나의 정해진 약 이름이 아닙니다. 어떤 성분을 어떤 방식으로 사용하는지에 따라 근거와 기대 효과가 달라집니다.
이 논문에서는 다음과 같은 방법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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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
논문에서 주목한 부분 |
함께 알아둘 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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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P |
자신의 혈액에서 얻은 혈소판과 성장인자를 이용하며, 모발 밀도·굵기 개선 연구가 있음 |
제조·시술 방식이 다양하고 개인차와 유지 치료 부담이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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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툴리눔 톡신 |
두피 주변 근육의 긴장과 모낭 성장 관련 신호에 영향을 줄 가능성 |
소규모 연구가 중심이며 효과와 최적 시술법을 더 확인해야 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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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좀 두피 적용 |
모낭 세포의 정보 전달과 성장기 관련 작용에 관한 초기 연구가 있음 |
제품과 적용 방식이 다르고 장기 효과·안전성 근거가 제한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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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력 광치료 |
비침습적 방법으로 모발 밀도·굵기 개선을 보고한 연구가 있음 |
꾸준한 사용이 필요하며 기기와 사용 조건에 따라 결과가 달라짐 |
이러한 방법은 기존 치료에 추가할 수 있는지 검토하는 선택지입니다. 새로운 시술이라는 이유만으로 기본 약물치료보다 효과가 좋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또한 이 논문은 PDRN을 별도 치료 항목으로 검토하지 않아, PDRN의 효과는 다른 연구를 통해 살펴야 합니다.
엑소좀을 두피에 적용하면 모낭이 새로 생기나요?
현재 근거만으로 그렇게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엑소좀 연구에서 관심을 갖는 부분은 모낭 관련 세포의 활동과 성장 신호에 영향을 줄 가능성입니다. 초기 연구에서 모발 굵기나 밀도 개선이 관찰됐지만, 이것을 “사라진 모낭을 새로 만든다”는 의미로 해석해서는 안 됩니다.
엑소좀이라는 이름이 같아도 유래와 제조 방식, 구성 성분이 다를 수 있습니다. 특정 연구에서 사용한 제형의 결과가 다른 제품에도 그대로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두피에 적용할 때는 실제 사용하는 제품과 적용 방법, 기대할 수 있는 범위를 확인해야 합니다.
한 번 맞으면 몇 달 동안 유지되는 탈모약도 나오나요?
논문에서는 피나스테리드·두타스테리드가 몸에서 서서히 방출되도록 하는 장기지속형 제형의 개발도 소개합니다.
매일 복용하는 부담을 줄이려는 방향으로, 일반적인 두피 모낭주사와는 다른 개념입니다.
안드로겐 수용체를 직접 차단하거나 분해하는 치료, 수용체의 생성 과정에 관여하는 RNA 기술도 연구되고 있습니다.
다만 이는 논문 작성 당시의 개발 흐름을 설명한 것입니다. 연구에서 가능성이 보였다는 것과, 효과·안전성이 충분히 검증되어 일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은 구분해야 합니다.
지금 치료 중이라면 무엇부터 확인하면 좋을까요?
새로운 시술을 추가하기 전에 다음 내용을 먼저 살펴보세요.
현재 탈모 유형에 맞는 치료를 받고 있는지
약을 충분한 기간 동안 꾸준히 사용했는지
치료 전 사진과 비교했을 때 실제로 어떻게 달라졌는지
부작용이나 사용의 불편함 때문에 치료가 자주 끊기지는 않는지
탈모 치료는 선택지가 많아질수록 나에게 필요한 것을 골라내는 과정이 중요해집니다.
정수리가 비어 보인다고 여러 시술을 한꺼번에 시작하기보다, 기본 치료의 반응을 확인하고 필요한 부분을 보완하는 것이 좋습니다.
코르디아의원에서는 현재 두피와 모발 상태, 기존 치료 경험을 바탕으로 치료 방향을 상담합니다.
역삼·선릉·대치 등 강남 지역에서 정수리 탈모로 고민하고 계신다면, 지금 받고 있는 치료와 궁금한 점을 편하게 말씀해 주세요.
더 많은 치료보다, 꾸준히 이어갈 수 있는 나에게 맞는 치료를 함께 찾아가겠습니다.
※ 참고 논문: Shin JW, Huh CH. Updates in Treatment for Androgenetic Alopecia. Ann Dermatol. 2025;37(6):327–335. 논문 원문
본 글은 해당 종설의 내용을 환자분들이 이해하기 쉽게 정리한 것으로, 연구 결과가 개인의 치료 효과를 보장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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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탈모약을 복용해도 정수리가 비어 보이면 효과가 없나요?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탈모 치료는 머리카락이 눈에 띄게 늘어나는 것뿐만 아니라 모발이 얇아지고 빠지는 진행을 억제하는 것도 중요한 목표입니다. 조명이나 가르마에 따라 다르게 보일 수 있으므로 수개월에 걸쳐 같은 조건에서 모발 굵기와 밀도를 비교 관찰해야 합니다.
먹는 피나스테리드 대신 바르는 약으로 대체할 수 있나요?
네, 대안으로 고려할 수 있습니다. 바르는 피나스테리드는 두피에 직접 작용하여 모발 수를 늘리면서도 전신 노출을 줄이려는 연구가 보고되었습니다. 다만 몸에 전혀 흡수되지 않는 것은 아니므로 복용 부담 이유와 두피 상태, 편의성을 의료진과 상담 후 결정해야 합니다.
먹는 저용량 미녹시딜을 바로 복용해도 괜찮을까요?
진료를 통한 전문의의 판단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합니다. 탈모 치료 목적의 경구 미녹시딜은 허가 외 사용에 해당하며 다모증, 어지럼, 부종, 두근거림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혈압이나 심혈관 질환 병력, 복용 약물을 먼저 면밀히 확인해야 합니다.
엑소좀 두피 시술을 받으면 모낭이 새로 생기나요?
현재 근거로는 모낭이 새로 생긴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엑소좀은 모낭 세포의 신호 전달과 성장기에 관여하여 모발 굵기나 밀도를 개선하는 가능성이 연구되고 있을 뿐, 사라진 모낭을 재생시키는 것은 아닙니다. 제품과 시술 방식에 따른 차이도 고려해야 합니다.
기존 탈모약에 모낭주사 시술을 병행하는 것이 좋은가요?
기본 약물 치료 반응이 불충분할 때 보조적인 선택지로 고려할 수 있습니다. PRP나 저출력 광치료, 엑소좀 등은 모발 밀도나 굵기 개선 연구가 있으나, 무조건 기본 치료보다 뛰어난 것은 아닙니다. 현재 탈모 진행 상태와 치료 반응을 평가한 뒤 병행 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본 글은 코르디아의원의 원문(© 저작자)을 라이선스 계약 하에 재구성·편집한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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